[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기아는 서울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진다. 그동안 단 23명만 이름을 올렸다.
이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지난 1995년 기아에 입사해 28년 만에 24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하게 됐다. 기아는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K9)을 수여했다.
기아는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등이 있다.
이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고객과의 진실된 만남을 이어감으로써 신뢰가 쌓이고 그렇게 쌓인 신뢰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올해부터 영업직군 명칭을 '오토컨설턴트'로 변경했다. 기존 영업사원부터 영업부장까지의 6단계 직급 호칭도 2단계(전임 오토컨설턴트, 선임 오토컨설턴트)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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