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바질클럽 주식 12억원어치 취득

바이브컴퍼니는 이커머스플랫폼 업체 바질클럽의 주식 3257주를 약 12억원에 취득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바이브컴퍼니의 바질클럽 지분율은 28.5%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30일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바질클럽이 영위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사업과 당사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사업 시너지 기대"라고 밝혔다.

머큐리, SK브로드밴드와 252억 규모 공급 계약 체결

머큐리는 SK브로드밴드에 '2023년 11ax GigaAP단가계약(머큐리)'에 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52억24457만6000원 규모다. 최근 머큐리 매출액 대비 20.74 %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이달 16일 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

삼성엔지니어링, UAE 초대형 가스전 개발…340억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은 UAE 국영기업 아드녹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 초기업무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 이탈리아 테크니몽과 공동으로 상세 설계 일부와 주요 기자재 발주,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전체 설계·조달·시공(EPC) 견적 산출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수주 금액 8070만 달러 중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은 2720만 달러(한화 약 340억원)이며, 올해 7월까지 수행한다.

아우딘퓨쳐스,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 피소

아우딘퓨쳐스는 자사에 대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이 제기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주식회사 리오, 진재승, 김찬우, 김종대, 김정숙 등이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것. 아우딘퓨쳐스는 "원고 이외의 다수주주 및 회사 이해관계자의 이익과 권리보호를 위해 민형사상 소송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네마스터, 내달 6일 임시주총

키네마스터는 내달 6일 오전 10시에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4길 21 솔본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17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