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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KB라이프생명 출범식 참석 外
이성희 기자
2023.01.06 16:49:42

◆윤종규 KB금융 회장, KB라이프생명 출범식 참석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네번째),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첫번째),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두번째)이 KB라이프생명 출범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KB라이프생명)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이 성공적인 통합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출범식을 지난 2일 서울 강남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개최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통합으로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과 뛰어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경쟁력과 네트워크가 결합하여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이러한 역량 기반으로 탑티어 생명보험사를 향한 우리의 목표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은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만나 KB라이프생명이라는 이름으로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 여정은 '꿈을 향한 동행'을 의미하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경험의 혁신을 일궈 낼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용구 신한은행장, 1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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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 신한은행장이 3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1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CEO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신한은행)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지난 3일 신한은행 임원, 본부장 등과 함께 1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중심 밸류-업(Value-up)!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경영계획 4대 전략방향인 ▲경영관리체계 혁신 ▲핵심영역 질적 성장 가속화 ▲지속성장 인프라 완성 ▲미래 비즈(Biz)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대해 설명하고 그룹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승열 하나은행장, 새해 '일요 영업점' 방문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2일 을지로 본점 로비에서 진행된 '2023 새해 아침 인사' 행사에서 직원에게 커피를 건네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 (제공=하나은행)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새해 첫날인 1월1일, 일요 영업점인 '원곡동외국인센터지점'과 '대림역지점'을 방문했다. 이 행장은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식품과 새해 복을 기원하는 떡을 나누며 주말에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아침에는 바리스타 앞치마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나누며 2023년 첫 영업일을 맞았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취임식 후 현장 방문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IBK창공 마포'를 방문해 육성기업 중 하나인 '씽즈'의 이원엽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제공=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지난 3일 취임식을 마치고 첫 공식 일정으로 'IBK창공(創工) 마포', 거래기업 동보, 남동공단 지점 등을 방문했다. 


김 행장은 "미래 국가 경쟁력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달렸다"며 "중소기업의 살 길은 기술이다.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BK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행장은 남동공단 지점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영업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직원이 긍지를 느끼고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지역 중소기업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 김윤섭 한영피엔에스 회장(사진 제공=광주은행)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지난 2일 취임식 이후 첫 행보로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지원을 파악했다.


고 행장은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한영피엔에스를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면담을 통해 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의 현상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고 행장은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지역 대표 은행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지금의 위기를 함께 돌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비전선포식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사진 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지난 4일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뉴 비전을 선포하고 신 가치경영을 통해 2023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수협은행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강 행장은 "신 가치경영'을 통해 2023년 3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팀 라이프 2023 발대식'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라이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Team LIFE 2023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라이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라이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Team LIFE 2023 발대식'에서 참석했다. 


이 사장은 생보업계 톱(Top) 2,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흔들림 없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 추진 ▲지속가능한 성과 도모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선제적 대응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구축 등 핵심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한라이프가 성공적으로 통합을 이뤄내고 일류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저에게 큰 보람과 자부심이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과 영업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 여러분이 신한라이프 원팀(One Team)으로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주시는 만큼, 저 또한 일류를 향한 여정의 최일선에 서서 원대한 꿈을 꼭 현실로 이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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