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SK텔레콤, 매달 캡슐커피 정기 배송…T우주 구독 서비스 추가

SK텔레콤은 고객이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상품들을 정기 배송하는 구독 상품인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는 한 번 구독하면 매달 자동으로 주문이 이뤄지고 선택한 배송 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 SKT는 7개 제휴사와 협력해 캡슐커피부터 우유, 치즈, 고체 치약, 원두, 제철과일, 면도날, 미술 작품 등 총 15종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 이용 고객은 복수의 상품을 구독할 경우 상품별로 희망 배송지를 설정할 수 있다.

KT, '메타라운지'로 B2B·B2G 메타버스 시장 공략

KT가 메타버스 솔루션 'KT 메타라운지'를 기업, 대학·교육기관, 공공·지자체 등 B2B·B2G 고객에 본격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KT 메타라운지는 B2B·B2G 고객사 대상 맞춤형 메타버스 솔루션이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자체 공간과 기능도 추가로 제공한다. 대학의 상징물이 반영된 메타버스 강의실, 지자체의 주민소통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KT는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kt ds와 함께  KT메타라운지를 개발했다. 고객들은 메타라운지의 AI 기반 특화 기능들을 포함한 메타라운지 내 개발된 공간과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LG U+, 벽화 그리기로 아동들에 연말 온기 나눔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임직원 20여 명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동소년촌은 6·25전쟁이 계속되던 1952년부터 현재까지 가정해체라는 아픔을 가진 아이들을 돌보는 아동복지시설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식당에 인접한 32m 길이의 복도를 새로운 그림으로 덧칠했다. LG유플러스는 '사랑의 꾸러미', 'U+희망산타'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