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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올해 3번째 특수관계인 채권‧CP 매수
김호연 기자
2022.12.12 15:00:19
SPC 포시지아 발행한 ABCP 88억 사들여, 2년 만에 총 518억 매입
이 기사는 2022년 12월 12일 14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제공=태영건설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태영건설이 에코시티 데시앙 개발사업 등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차환을 위해 총 518억원 규모의 사모사채와 기업어음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계열사 등 특수관계자의 채권과 기업어음을 매수한 것은 약 2년 만이다.


태영건설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에코시티 데시앙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포시지아에서 발행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88억원을 회사가 직접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이 ABCP는 태영건설의 계열사 에코시티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에코시티 데시앙 개발사업에 PF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발행한 것이다.


만기는 지난 8일부터 2023년 5월 30일까지 약 6개월이다. 할인율은 연 8.46%로 태영건설은 거래 목적이 단기자금 운용이라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이 계열사 등의 PF대출 관련 유동화 사채와 기업어음을 매수한 것은 올해 3번째다. 지난 11월 11일 SPC 매그파이로부터 2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사채를 인수했다. 만기는 2023년 2월 10일까지 3개월로 표면이율은 연 5.8%다. 에코시티개발 관련 PF 대출을 위해 발행한 사채를 직접 사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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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엔 KIS인제제일차에서 발행한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사채 130억원을 매수했다. 표면이율은 연 5.8%로 만기는 2023년 2월 17일까지 3개월이다. 태영건설은 인제스피디움 개발 및 운영을 위해 관련 SPC에서 발행한 채권을 사들였다.


태영건설이 계열회사와 관련된 사채와 기업어음을 사들인 것은 2020년 3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각 계열사가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거나 투자자들이 발행한 사채와 기업어음을 사들이지 못할 경우 신용보강을 제공한 태영건설이 이를 사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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