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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12일차…석학·철강 피해 '확산'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12.05 11:16:57
이 기사는 2022년 12월 05일 11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화물연대 파업 12일차… 석유화학·철강 피해 '눈덩이'[주요언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2일째 이어지면서 산업계 전반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미 석유화학·철강업계의 피해액은 1조원, 정유업계는 5000억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파업이 더 길어지면 피해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시멘트에 이어 정유·철강 업종에도 업무개시명령을 확대할 방침이나, 화물연대는 파업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석유화학 공장의 출하량은 평시 대비 21% 수준에 그치고 있다. 누적 출하 차질 물량은 약 78만1000t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173억원에 달한다. 업계는 이번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이 오면 하루 평균 최소 1238억원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최초 女사장 이영희 사장…"로레알 출신 마케터"[주요언론]


삼성전자는 5일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디바이스 경험(DX) 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영희 부사장은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의 사상 첫 전문경영인 출신 여성 사장을 배출 사례다. 지금까지 삼성 계열사 사장은 오너 일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했다. 이 사장은 2007년 삼성전자에 입사 후 갤럭시 마케팅 성공 스토리를 주도했다. 당시 삼성전자에 임원으로 영입된 뒤 DMC연구소 전략마케팅팀에서 휴대폰 마케팅을 담당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브랜드 안착과 흥행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무와 부사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아스터그룹, 강남 청담동 1번지서 건물 신축[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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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디벨로퍼 아스터그룹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1번지에서 새로운 개념의 하이엔드 소사이어티 건축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의 이 건축물에는 건강 관리와 독특한 액티비티를 제공할 공간과 함께 해외 스타 셰프 레스토랑과 프라이빗 미팅룸 등을 구비한 식음시설, 갤러리와 이벤트홀 등의 문화공간을 갖춘 오너십 소사이어티 클럽을 조성한다. 1번지에 입지한다는 상징성에 맞는 독특한 부대 서비스도 갖출 예정이다. 청담동 1번지는 지난 8월 기준 3.3㎡당 4억1987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청담동 지역 시세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해당 부지는 거래 당시 수백억원대의 초고가 주거시설이 개발될 것이란 업계의 전망이 있었다.


수입차 11월 판매 작년보다 50%↑…반도체난 완화 영향[주요언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테슬라 제외)가 2만8222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달(1만8810대)보다 5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2만5363대)과 비교하면 11.3% 늘었다. 1~11월 누적 판매는 25만3천795대로, 전년 동기(25만2242대)보다 0.6%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734대, BMW 7209대, 볼보 2615대, 폭스바겐 1943대, 아우디 1667대 등이다. 벤츠는 10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수입차 판매 1위를 유지했다. 다만 1~11월 누적 판매는 BMW(7만1713대)가 벤츠(7만1525대)를 근소하게 앞섰다.


불어난 이자부담에, 5대 은행 마통 잔액 5조원 줄었다[주요언론]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잔액은 지난 11월 기준 43조9437억원이었다. 지난 1월말에 비해 4조9891억원 감소했다. 특히 최근 들어 감소세가 가팔라졌다. 지난 1월 말 48조9328억원이었던 5대 은행 마이너스 통장 잔액은 지난 6월 말 47조5050억원, 지난 9월 말에는 45조7103억원으로 줄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빚 부담이 늘어나면서 차주들이 마이너스 통장 상환에 적극 나선 결과으로 풀이된다. 마이너스 통장은 한도를 정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쉽게 돈을 빌리고 갚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대기업 48% "내년 국내 투자 계획 없거나 미정"[서울경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지난달 17~25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국내 투자계획을 물은 결과 응답 기업(100개사) 중 10.0%가 '내년도 투자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또 38.0%는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투자 규모를 늘리기 어려운 이유로는 '금융시장 경색 및 자금조달 애로(28.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원·달러 환율 상승(18.6%)' '내수시장 위축(17.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투자 계획을 수립한 52.0%의 내년도 투자 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이 67.3%로 가장 많았다. 19.2%는 '투자 축소(19.2%)'를, 13.5%는 '투자 확대'라고 밝혔다.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답한 기업들은 '미래 비전 확보(52.4%)' '업계 내 경쟁 심화(19.0%)' '불황기 적극적 투자로 경쟁력 강화 도모(14.3%)' 등을 주된 이유로 언급했다.


"상속세만 7155억원"…구광모 LG 회장, 추가 주담대 1600억[주요언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대규모 상속세 납부를 위해 1000억원이 넘는 ㈜LG 주식을 담보로 내놨다.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으로부터 상속 받은 ㈜LG 지분에 대한 상속세가 7000억원이 넘는 탓이다. 구 회장은 지난달 29일 2건의 주식담보대출(주담대) 계약을 체결했다. 대신증권에 65만8557주를 맡긴 후 360억원을 빌렸고, 한국증권금융에서 250만 주를 담보로 1260억원을 대출 받았다. 총 315만8557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1620억원을 마련한 셈이다. 두 건 모두 계약 기간은 약 1년이다. 이에 따라 구 회장이 보유 중인 ㈜LG 주식(2510만주)의 45%가량은 담보로 묶이게 됐다. 이전까지는 32%가량만 담보로 제공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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