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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펠 한국GM사장, 창원공장 싹 돌아본 이유
설동협 기자
2022.11.23 14:41:59
9천억 투자한 미래 생산기지서 '품질관리' 강조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이 지난 22일 창원공장 방문해 주요 임직원들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로베르토 렘펠(Roberto R. Rempel) 한국지엠 사장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렘펠 사장은 전일 차세대 신차 생산기지인 창원공장을 주요 임원들과 함께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GM은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품질에 있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신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렘펠 사장은 신차의 생산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창원공장의 품질팀과 함께 신차 생산을 위한 전 공정을 돌아봤다. 출시 일정과 생산 공정 품질 관리 등 신차 생산을 위한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시험 생산된 신차를 직접 시운전 해보며, 수출 차량의 양산 전 막바지 단계에서 신차의 제조 품질에 대한 점검과 무결점의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GM은 앞서 차세대 글로벌 신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감안해 국내 창원공장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0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창원공장은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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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부평공장에도 200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GM은 창원과 부평, 두 공장을 합쳐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GM의 글로벌 SUV과 크로스오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되어, 시장 규모가 큰 북미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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