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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이어 내수기업까지 순이익 급감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11.17 08:23:19
이 기사는 2022년 11월 17일 08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수출기업 이어 내수기업까지 순이익 급감… "내년이 더 걱정"[조선일보]

포스코그룹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보다 70% 급감한 9195억원에 그쳤다. 작년엔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각국이 내놓은 경기 부양책으로 철강 수요가 폭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서 철강 가격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다.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54.9% 감소한 3730억원에 불과했다.세계 경기가 침체 국면에 들어서면서 주요 화학 업체들도 줄줄이 부진한 실적을 냈다.

하이닉스·현대차 투자축소… 증권계는 감원 돌입[조선일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영업이익 등이 뚜렷한 하강 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은 '생존 모드'에 돌입했다. 고용과 투자를 줄이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 태세를 갖추기 시작했다. 우선, 투자 계획이 줄줄이 재조정되기 시작됐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3% 급감한 SK하이닉스는 내년 시설 투자 규모를 올해의 절반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미국 국채시장 이상신호…세계경제 악재 되나[중앙일보]

미국 국채 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 시장의 유동성이 마르고,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수퍼 긴축'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시장이 삐걱거리고 있다"며 "시장이 얼마나 잘 작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인 유동성은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한화생명 "내년 4월 콜옵션 행사"…신종자본증권 우려 없앤다[중앙일보]

한화생명이 내년 4월로 예정된 10억 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콜옵션)을 예정대로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 사태로 불거진 보험사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에 대한 불안감을 조기에 진화하는 차원이다. 한화생명은 "실적발표회와 언론매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예정대로 콜옵션을 행사하겠다고 했고, 이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2018년 4월 연 4.7%의 금리로 10억 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해당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 기일은 내년 4월 23일이다.


기관들, 지갑 닫았는데…은행, 국채 팔고 신용채권 매수[연합뉴스]

은행이 최근 국채를 대거 팔고 회사채 등 신용채권에 대한 매수를 늘리면서 수요가 말라붙었던 시장에 온기가 돌지 주목된다. 채권시장의 '큰손' 가운데 현재 자금 여력이 가장 양호한 은행이 매수세를 키우자, 시장은 정부와 금융당국이 연이어 내놓은 정책이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보고 유동성 경색 현상이 한고비를 넘었다는 평가를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은행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국채를 약 2조5천100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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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집값 20% 폭락 가능"… 생산자물가 둔화 등 인플레 완화 조짐[동아일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으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라 미 집값이 고점에서 약 20%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집값이 급락하고 고금리가 계속되면 미 가계 소비가 줄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미 국내총생산(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수준이라 소비부진은 성장률 악화로 이어진다.


1~9월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역대 최대폭 7% 하락[동아일보]

금리 인상과 부동산 침체로 주택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규제 지역을 잇달아 해제하고 대출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매물은 오히려 쌓이면서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전월(―1.89%) 대비 1.95% 떨어졌다. 올해 1∼9월 누적 하락률은 7.14%로 2006년 조사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 수도권의 경우 9월 2.88% 하락하며 1∼9월 누적 하락률이 10.46%를 나타냈다. 1∼9월 누적과 연간 기준 모두 역대 최대 낙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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