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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하향 후보군 쌓여간다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11.11 08:27:07
이 기사는 2022년 11월 11일 08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용등급 하향 후보군 쌓여간다 [주요언론]

내년 기업 신용등급에 경기침체와 유동성 위기 상황이 본격 반영되며 '무더기 강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 3사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신용등급 하향 검토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현재 각사는 10∼20여곳 기업들을 등급 강등 후보군에 올려놓은 상태다. 내년 '줄강등' 우려가 나오는 이유는 신용등급이 후행지표이기 때문이다. 신용평가사들은 보통 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에 대해 6월 말까지, CP 신용등급은 12월 말까지 정기평가를 마친다. 이로 미뤄볼 때 올해 불거진 경기부진이나 회사채 시장 유동성 위기 등 현재 기업들이 겪는 복합적인 리스크는 내년부터 신용등급에 본격 반영된다.


'인플레 정점찍었나' 시장 환호에 S&P 5.5%↑·나스닥 7.4%↑ [주요언론]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은 게 아니냐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폭발하면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의 랠리를 펼쳤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1.43포인트(3.70%) 뛴 33,715.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7.80포인트(5.54%) 폭등한 3,956.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0.97포인트(7.35%) 폭등한 11,114.1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지난 2020년 봄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약세장 이후 하루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나스닥의 경우 대유행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빈 살만 방한 소식에 재계 촉각 [주요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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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방한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과의 회동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3년 전 빈 살만 왕세자 방한시 5대 그룹 회장이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함께 환담한 것처럼 이번에도 '깜짝 회동'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번 방한을 통해 네옴시티 등 수주 기업을 물색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 쪽박' 투자자들 "굿바이"…업비트, '10조 대기업' 제외 위기 [머니투데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자산총액(자본+부채)이 상반기 말 기준 8조원 대로 줄어들면서 올해 첫 상호출자제한집단(이하 대기업집단,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지정 이후 1년 만에 '대기업집단'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올들어 가상자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고객들이 투자를 위해 맡겨둔 예치금이 1조원 넘게 빠져나간 때문이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두나무 자산총액은 8조6808억원으로, 지난 5월 공정위의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이 된 지난해 말 자산총액(10조8225억원) 대비 약 20%(2조1417억원) 감소했다. 유동부채 가운데 고객예치금을 나타내는 예수부채가 지난해 말 5조8120억원에서 6월 말 4조6117억원으로 26%(1조2003억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삼성생명 "전자 지분 안 판다"…회계 처리 논란 [한국경제]


삼성생명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내년도 간이 재무제표에서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을 팔지 않는 '자본'으로 분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은 삼성전자 지분 평가이익 중 일부를 나중에 유배당 보험 계약자에게 돌려줘야 할 '부채'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를 바꾼 것이다. 일각에서 '유배당 계약자에게 돌려줘야 할 돈을 회삿돈으로 분류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IFRS9) 금감원 지침에 따른 회계 처리"라고 밝혔다. 다만 논란을 의식해 감독당국 등에 회계처리 변경이 적절한지 재해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토지임대부주택 개인간 거래 허용한다 [뉴스핌]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의 개인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1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서울토지주택공사(SH) 등에 따르면 토지임대부 주택의 시세차익을 인정하고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에 대해 세 기관이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적정 시세차익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SH와 논의를 끝냈고 이달 중에 의원입법으로 법안이 발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 역시 "시와 SH가 요청한 사안을 국토부가 반영하는 것으로 협의가 끝나 조만간 법 개정이 진행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SH 관계자도 "지난 6월 국토부에 건의해 협의한 끝에 사인 간 거래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샘 "4000억 투입,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 [서울경제]


국내 최대 인테리어·가구 업체인 한샘(009240)이 매출과 순익 확대를 위해 4000억원 가량을 투입해 '프롭테크(부동산+기술)' 기업이나 건자재 업체 인수를 추진한다. 한샘은 온라인 사업 강화와 함께 전국 대리점도 5000개로 확대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대주주인 롯데와 협업을 통해 구매·물류 등에서 연간 수백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김진태 한샘 대표이사(CEO)는 지난 9일 서울경제 시그널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서울 상암과 방배 사옥을 포함해 보유 중인 부동산 매각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며 약 4000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상암동 사옥은 매각 후 임차할 예정" 이라며 "두 곳의 사옥에 분리된 임직원을 상암 사옥 한 곳으로 내년 4월까지 통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샘은 상암 사옥의 리모델링도 추진하고 지금보다 더 많은 공간을 임차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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