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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40조 날렸다…국부펀드 KIC, 상반기 '최악 손실'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09.16 17:31:39
이 기사는 2022년 09월 16일 17시 3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혈세 40조 날렸다…국부펀드 KIC, 상반기 '최악 손실' [서울경제]

국민 세금을 재원으로 외환보유고를 구성하는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올 해 상반기 사상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40조 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KIC의 수익성 제고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투자 정책과 운용 전략 전반에 대한 재평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IC의 상반기 총자산 수익률은 -13.83%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KIC의 전체 운용 규모는 2050억 달러(약 285조 원)여서 6개월간 약 39조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KIC의 올 상반기 수익률은 2005년 출범 이후 역대 최악이다. 특히 2017년 이후 최근 5년간 2018년(-3.66%)을 제외하면 연간 10%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올 들어 손해로 그간 올린 수익 대부분을 날린 것으로 분석된다. KIC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자금을 받아 해외 자산에만 외화로 투자하는 국부펀드다.


포드 CEO 다음주 긴급 방한…LG엔솔·SK온 방문 예정 [한국경제]


미국 양대 완성차 회사인 포드를 이끌고 있는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가 다음주 한국을 긴급 방문한다. 포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최고경영진을 만나기 위해서다. 내년부터 배터리에 미국산 광물과 부품을 일정 비율 이상 써야 보조금을 주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을 앞두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팔리 CEO 등 포드 경영진은 다음주 초 방한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두 회사의 국내 공장을 둘러 보고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머스탱 마하-E에 LG의 배터리를, 전기 트럭 F-150 라이트닝에 SK 배터리를 각각 장착하고 있다.


'조기폐쇄' 월성원전 손실 7277억 국민이 메꾼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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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조기 폐쇄된 월성 원전 1호기 가동 중단에 대한 7277억 원 규모의 비용 보전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결국 국민 지갑에서 나온 돈으로 메꾸게 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추가전기요금 인상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산업부로부터 입수한 '한수원 비용보전 신청서'에 따르면, 한수원은 올해 6월 산업부에 설계수명기간 만료일 전에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에 대해 총 7277억4600만 원의 비용 보전을 신청했다. 한수원이 비용 보전을 신청한 항목은 2022년까지 계속 운전 승인을 받기 위해 투자한 설비투자비용(5555억2200만 원), 월성 1호기가 계속 운전을 한다는 전제하에 산정한 물품 구매 비용(146억8000만 원), 지난 2018년 6월 월성 원전 조기 폐쇄 의결부터 2019년 12월 영구정지 때까지 영구정지 대기를 위해 운전한 유지비와 가산금(1575억4400만 원) 등이다.


산은, '우량여신 이관' 영향 분석…"금융위 요청"도 명시 [머니투데이]


'우량여신 시중은행 이관 논란'에 대해 KDB산업은행이 자체 진행한 사항이라고 해명했으나 내부적으로 이관 시나리오에 따른 리스크 분석까지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까지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우량여신 판별 기준을 마련한 이유도 금융위원회 요청이라고 내부적으로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산은 정책기획부문은 우량·성숙 기업여신을 판별하는 기준 3가지와 우량고객 리스트를 만들고, 관련 부서에 판별 기준별 리스크와 우려사항 등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정의가 투자한 '산타토익' 뤼이드…구조조정 나선다 [아시아경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2000억원을 투자해 '제2의 쿠팡'이라 불렸던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스타트업 뤼이드가 경영진단과 함께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뤼이드는 최근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희망퇴직을 받기 위해 직원들과 개별적으로 면담에 나섰다. 뤼이드는 지난해 소프트뱅크로부터 약 2000억원을 투자받고 회사가 급격히 비대해진 만큼, 내부적으로 불필요한 기능을 가진 조직이 있는지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케팅에 지나치게 치중한 나머지 기술과 서비스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공감대가 있어, 마케팅 기능을 대폭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영국 방문…여왕 장례식 참석하나 [주요언론]


해외에서 현장경영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영국을 방문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세기를 이용에 최근 영국에 도착했다. 대통령 특사로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돕고 있는 이 부회장은 지난 6일부터 멕시코와 파나마 등지를 방문하며 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영국에 도착한 이 부회장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방문에서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 인수를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이 부회장이 오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에 2400선 무너져…환율 1388.0원 마감 [주요언론]


코스피가 16일 사흘 연속 하락하며 2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05포인트(0.79%) 내린 2382.78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400선 하회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8일(2384.28)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27포인트(0.59%) 낮은 2387.56으로 개장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7원 내린 1388.0원에 마감했다. 강달러와 위안화 약세가 맞물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3원 오른 1399.0원에 개장하면서 1400원 턱밑까지 근접했다. 그러면서 연고점도 하루 만에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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