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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통 상징' 월마트, 전격 구조조정 돌입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08.04 11:13:39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4일 11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美 유통 상징' 월마트, 전격 구조조정 돌입 [주요언론]

미국 유통의 상징인 월마트가 전격 구조조정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임직원들에게 구조조정을 통보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회사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월마트가 구조조정 노력 차원에서 수백개의 회사 기능을 축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구조조정에는 구매관리와 글로벌 기술, 부동산 부문 인력들이 대상에 포함됐고, 감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은 월마트가 수익 악화를 경고한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오는 16일 실적 발표 예정인 월마트는 지난달 말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14% 감소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을 내놓았던 5월 당시 2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늘어날 것이라고 점쳤는데, 불과 두 달여 만에 가이던스를 확 낮춘 것이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도 11~13%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트진로 강원홍천공장 경찰-화물연대 대치 [강원일보]


화물연대의 단체농성으로 하이트진로 강원홍천공장의 맥주 출고가 3일째 차지를 빚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대거 투입돼 화물연대 노조원과 대치,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2일부터 강원홍천공장에서 노조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입도로를 차단하고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4일 오전 홍천군 북방면의 하이트진로 강원홍천공장에 인력을 대거 배치했다. 화물연대는 경찰의 투입에도 해고된 조합원들의 복직, 손해배상 청구 취소 등과 함께 안전운임제도 일몰제 폐지 및 운임 인상 등의 요구안이 수용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농성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폴란드와 본계약 시작, '20조' 방산 빅딜 구체화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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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로 K2 전차 1000대, K9 자주포 648문, FA-50 경공격기 48대 등 20조원 안팎의 방위산업 무기 수출계약 로드맵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단일무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K2 전차 1000대 수출을 위한 본계약이 이르면 18일 체결되는 등 구체적인 수출일정이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아울러 한화디펜스는 연내 K9 자주포 본계약 체결을 완료하는 것 외에도 레드백 장갑차와 다연장 로켓발사기 천무까지 계약할 가능성도 제기돼 수출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 공군에 납품할 TA-50 24대 중 12대를 개조해 FA-50을 내년 상반기 중 우선 공급하면서 오는 9월 예정된 계약을 마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규모 방산 수출로 이어질 '창정비(Depot Maintenance)' 수익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정부와 업계 모두 방산분야가 새로운 수출 주력산업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2000억 상가 통매각한다 [헤럴드경제]


서울 서초구의 주요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통합재건축)' 조합이 최대 2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고속터미널 앞 단지 보유 상가의 통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최근 시공사인 삼성물산으로부터 1400억원에 달하는 공사비 증액을 요구받은 조합이 보유 상가 통매각을 통해 확보된 운영 재원으로 조합원들의 분담금 상승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시공비 급등의 여파로 조합이 상가 통매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한차례 공사 중단을 겪은 바 있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는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통해 제2의 '둔촌주공 사태'를 피하겠다는 전략이다.


수도권 중대형 오피스텔 매매 '뚝'…반기 기준 서울 역대 최소 [주요언론]


지난해 수도권에서 아파트의 대체재로 부각되며 매매량이 급증한 오피스텔의 인기가 올해 들어 한풀 꺾인 모습이다. 4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총 1만9595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로 가장 많았던 지난해 상반기(2만3676건) 대비 17.2% 감소했다. 지역별로 1년 새 서울 6.3%(9602건→8993건), 경기 23.5%(1만211건→7807건), 인천 27.6%(3863건→2795건) 각각 줄었다. 면적대별로는 이 기간 수도권의 전용면적 60㎡ 초과 중대형 오피스텔이 4907건에서 2165건으로 55.9% 줄어 감소 폭이 컸다.


"美반도체법, 경제-산업 신냉전의 신호탄…반도체 분업구조 전환기" [주요언론]


미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만든 '반도체 칩과 과학법'(반도체법)이 미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오는 2025년께 세계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분업 구조가 전환기를 맞는 것은 물론 세계 경제·산업 분야에서 미중 간의 신냉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반도체 전략과 지원 정책의 고도화가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4일 발표한 '미국 반도체와 과학법의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반도체와 과학법에 대해 "중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 승리를 위한 인공지능 및 반도체를 포함한 연관 첨단산업 역량의 총체적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을 위시한 전략적 경쟁국 대비 기술경쟁력, 군사력, 경제력 우위 확보를 최종 목표로 한 국가 종합과학기술의 전략 입법"이라며 "중국과의 경제, 군사 분야는 물론 가치 경쟁을 본격화한 미국 지도부의 인식이 투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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