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슈팅배송' 오픈...직매입 경쟁력 강화

11번가가 '슈팅배송' 탭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기존 '쇼킹배송'을 리뉴얼 하면서 빠른 배송을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1번가는 올해 확보한 인천·대전 물류센터와 판매자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슈팅배송' 가능 상품과 물량을 계속해서 늘릴 방침이다. 

◆'美 CIA와 맞손' 풀무원, K-푸드 확산 박차

풀무원이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손잡고 식물성 지향 식단 요리법, K-푸드의 맛, 한국의 건강한 식문화와 식습관을 알리기 위한 교육 다큐멘터리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CIA가 아시아 5개국을 직접 방문해 각국의 식물성 지향 식단 요리법과 음식의 맛, 식문화 등을 촬영하고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CIA는 풀무원이 후원하는 한국 편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 등의 다양한 식문화를 촬영해 미국에서 아시아의 식물성 지향 요리에 초점을 맞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국내여행 특집 원데이 모바일 생방송 진행

롯데홈쇼핑이 오는 25일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대구, 강진, 문경 등 국내관광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는 원데이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휴가철을 맞아 국내여행 활성화, 지역사회 소비진작을 돕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향후 지역사회 경기 회복,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 등 좋은 취지와 재미를 결합한 모바일 여행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며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ONE X 석파정 서울미술관, 전시 연간 할인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단독으로 석파정 서울미술관과 연간 제휴를 맺고, CJ ONE 회원 대상 상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CJ ONE 회원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오는 내년 6월 22일까지 1년 동안 일반회원 10%, VIP회원 20%의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후 오프라인 행사 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여름 시즌 한정 메뉴 '트윙클 콜드컵' 3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여름을 맞아 시즌 한정 MD '트윙클 콜드컵' 3종을 23일 출시했다. '트윙클 콜드컵'은 투명 플라스틱 재질로 시원한 여름 느낌을 강조한 아이스 음료 전용 컵이다. 키치한 콘셉트가 특징으로 선명하고 화려한 색채를 활용해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콜드컵 본연의 실용적 기능은 물론 눈에 띄는 비주얼을 갖춘 만큼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찾는 MZ세대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G마켓·옥션, 판매고객 응원 이벤트

G마켓과 옥션이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판매고객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진행한 '수고했어, 오늘도!', '지금은 충전 중!' 등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을 앞두고 '여름을 부탁해!'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벤트에 참여한 판매고객 중 136팀을 선정해 각종 아이템과 간식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경품 아이템은 '삼성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24캔', '배달의 민족 상품권 20만원권' 등이다.

◆오리온, 초코파이情∙포카칩 여름 한정판 출시

오리온이 '초코파이情 수박', '포카칩 훌라망고맛', '포카칩 라임모히또맛' 등 여름 한정판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1974년 출시한 국민간식 초코파이를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맛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며 포카칩 여름 한정판 역시 인기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음료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시즌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