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유럽 본격 공략 협력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의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는 유럽 24개 국가에서 쿠키런: 킹덤의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사업파트너 역할을 담당한다.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 원활한 라이브서비스와 언어 지원에 나서고 국가별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공격적 로컬 마케팅도 추진한다. 또 앞으로 데브시스터즈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여러 형태의 사업모델을 모색하기로 했다.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4일 글로벌 베타테스트 시작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PC온라인 생존 FPS(1인칭 사격게임) '디스테라'의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4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한 뒤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디스테라는 리얼리티매직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멀티플레이 생존게임이다. 이번 글로벌 베타테스트는 이용자 사이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에 초점을 뒀다.

펄어비스, 첫 번째 ESG 보고서 발간

펄어비스가 지속가능한 경영활동과 성과 등을 담은 첫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 

이번에 나온 '2021 ESG 보고서'에는 기업 소개, 정보보안 관리 강화, 임직원 다양성 관리 등 2021년에 이행한 주요 지속가능 경영 내용과 성과가 들어갔다. 앞으로 펄어비스는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해 비재무와 재무 영역을 통합 관리하면서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커넥트, '다크에덴M on WEMIX' 글로벌 서비스 시작

위메이드커넥트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 '다크에덴M on WEMIX'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다크에덴M on WEMIX는 PC온라인 MMORPG '다크에덴' IP를 활용한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이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한국과 일본 등을 제외한 글로벌 국가 대부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내 토큰으로는 'DEBCO'가 사용된다. 

원유니버스,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 MSM' 개시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사인 원유니버스가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 MSM'의 티저 사이트를 4일 공개했다. 

프로젝트 MSM은 원유니버스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콘텐츠다. 원유니버스는 "프로젝트 MSM은 단순한 그래픽적 효과를 넘어서 인공지능으로 이용자의 감정을 읽는 2세대 버추얼 휴먼"이라고 소개했다. 이용자는 티저사이트에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인공지능 버추얼 휴먼을 만들 수 있다. 이 가상인간을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나 버추얼 유튜버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