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낙폭 8%대 [매일경제]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주 급락과 중국의 반도체 기술 자립 우려가 겹치면서 코스피가 28일 장중 8% 넘게 급락하며 6200선으로 내려앉았다. 투매가 이어지자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고, 코스피시장에서는 올해 8번째 20분간 매매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오전 10시13분43초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지난 13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에 앞서 오전 9시6분2초에는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급락장에 "매수, 매수" 연기금 반전...대규모 매도 없었다 [머니투데이]
코스피지수가 7월 들어 2400포인트 넘게 급락하는 동안 연기금은 코스피시장에서 1000억원 넘는 규모로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이달 국내주식 리밸런싱(자산 재분배)에 나섰음에도 연기금발 대규모 매도는 없었던 것이다. 국민연금은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로 연기금 수급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주가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 투자 원칙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변동성 증시 의식했나" 대우건설, 실적 발표 연기…빅배스 효과 기대 [동행미디어시대]
대우건설이 올해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일주일 연기했다.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선제 반영하는 '빅배스'를 단행하며 실적 개선 효과를 꾀했으나 국내 증시 변동성을 고려해 실적 발표를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2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다음달 4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건설업계는 오는 29일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 30일 DL이앤씨, 31일 현대건설이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대우건설은 상장사 중 마지막으로 실적을 공시한다.
“영호남 금융 통합, 실현 가능성은?”…지방금융 재편론 수면 위 [매일경제]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이 쏘아 올린 ‘지방금융지주 합병론’이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역사회와 노동조합의 반발, 복잡한 지배구조와 금융당국 승인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평이 우세하지만, 관련 업계에선 ‘지방금융이 지금과 같은 구조로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느냐’는 근본적인 질문이 표면화됐단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K배터리 새 먹거리 ESS '후공정 병목'…4분기엔 풀린다 [한국경제]
‘전기차 캐즘’(대중화전 일시적 수요정체)에 빠진 한국 배터리 3사에 에너지저장장치(ESS)는 구세주와 같았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살아날 때까지 ESS가 공백을 메울 수 있을뿐 아니라 시장 성장성도 좋아 배터리사의 새 미래 먹거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ESS 수주를 급격히 늘려온 배터리업계가 ‘후공정 병목’이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ESS 배터리셀 생산 후 협력업체가 이를 조립하는 작업이 지연되면서 생산량이 기대만큼 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배터리사는 후공정 업체의 기술·인력 구성이 안정화하는 올해 4분기 이후 생산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AI발 ‘전력 수퍼사이클’ 올라탄 K전력기기… 줄줄이 역대급 실적 [중앙일보]
국내 전력기기 ‘빅3’가 2분기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까지 맞물린 결과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에 매출 1조1418억원, 영업이익 28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7.3% 증가한 수치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LS일렉트릭도 매출 1조5770억원, 영업이익 1785억원으로 모두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선 오는 31일 실적 발표를 앞둔 효성중공업이 매출 1조7957억원, 영업이익 2851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HD현대일렉트릭, 빅테크 3곳과 장기공급 협상…"내년 수주 16%" [머니투데이]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 3곳과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패키지 장기 공급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미 체결된 글로벌 빅테크 A사와의 공급계약에 이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가 추가 수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HD현대일렉트릭은 현재 협상 중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가운데 최소 2개사와 A사와 비슷한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관련 물량이 매출에 반영되는 2029년부터 배전 부문의 매출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록 "부동산 투자 환경 변화…한국보단 일본·호주" [아시아경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고금리·고변동성 시대에는 전통적인 부동산 투자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자산운용과 임대수익 성장이 수익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 호주를 핵심 투자처로 지목했다. 해미시 맥도널드 블랙록 아태지역 부동산 투자 부문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투자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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