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원가율 개선에 영업익 52.9%↑
원가율 개선·고수익 자체사업 확대 …우량 사업지 중심 포트폴리오로 이익 체력 강화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현대산업개발)이 원가율 개선과 자체사업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수익 사업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이익 체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3.4%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837억원으로 58.9%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현대산업개발은 원가율 개선과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 확대, 우량 대형 사업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매출 규모는 줄었지만 이익률이 높은 사업 비중을 확대하면서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원가율 개선 기조를 이어가고 서울원 아이파크를 비롯한 자체사업과 천안 아이파크시티 등 대형 우량 사업지의 실적 반영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겠다"며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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