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관훈, 전한울, 이태민, 조은지 기자]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커머스 인프라 기업 네온 커머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크래프톤은 이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결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네온은 게임 퍼블리셔가 온라인 상점과 직접 판매 생태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 국가별 세금 및 규제 대응, 스토어 운영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는 기업이다. 크래프톤은 네온과 협력해 결제 서비스 역량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자체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퍼블리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NHN,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 바둑 훈련에 AI ‘한돌’ 제공
NHN이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19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 바둑 종목 합동훈련에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한돌’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국제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바둑이 신규 종목으로 추가됐다. 이번 교류는 오는 25일까지 합동훈련, 공식경기,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한돌 훈련은 프로기사급 인공지능(AI)과 대국하는 ‘한돌 챌린지’와 기력에 맞춰 9단계 레벨을 선택하는 ‘한돌 레벨테스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NHN은 1999년부터 ‘한게임 바둑’을 통해 축적한 기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돌을 개발했으며, 2019년 이세돌 9단 은퇴 대국에서 3전 2승을 거둔 바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AI 기반 기능을 통해 바둑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글로벌 티저 사이트 오픈
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 중인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글로벌 공식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최신 PV 영상과 공식 SNS 채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개발자 레터를 통해 제작 과정과 개발 비화도 공개하고 있다. 공식 X를 통해서는 게임 주요 정보와 최신 소식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오는 9월 17~21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에 해당 게임을 출품하고, 현장에서 글로벌 이용자 대상 첫 시연 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료와 NPC를 만나고 강력한 몬스터를 토벌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손으로 즐길 수 있는 2인 교체 전투 방식으로 개발 중이다.
◆그라비티, 하반기 라그나로크 IP 글로벌 론칭 확대
그라비티가 하반기 라그나로크 IP 기반 타이틀을 글로벌 주요 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파이프라인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베트남·브라질에 3D MMORPG '라그나로크: Rebirth’를, 북중남미에 ‘라그나로크: Rebirth Global’을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에는 첫 오픈월드 MMORPG ‘라그나로크: The New World’를, 한국에는 ‘라그나로크M: Classic’을 출시했다. 회사는 북미, 대만, 일본, 동남아 등 8개 해외 지사의 네트워크와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 론칭과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유저 소통에도 적극 나서 국내 ‘라그나로크 온라인’ 토론회와 ‘라그나로크M: Classic’ 간담회, 독일 지역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하반기에도 ‘라그나로크 제로: Global’, ‘라그나로크: Midgard Senki’, ‘라그나로크 어비스’ 등의 CBT와 론칭을 이어가며 글로벌 성장세를 확대할 계획이다.
◆넥슨 ‘서든어택’ 최대 200 FPS 지원 업데이트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게임 프레임 확장을 포함한 ‘태디의 개선 패치 6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84 FPS로 제공되던 게임 프레임이 최대 200 FPS까지 확대됐다. 이용자는 게임 옵션 내 FPS 설정 메뉴에서 원하는 프레임을 직접 조정할 수 있다. 지난달 베타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보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8월 20일까지 ‘콤보패스 시즌3’를 운영하고, 패스 활성화 이용자에게 성장 보상과 최대 300% 추가 경험치 혜택을 제공한다. 8월 6일까지는 인기 이벤트 ‘윷든어택’도 진행해 미션 완료와 윷판 완주 보상으로 마이건2 상자 등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채팅 이벤트와 스텝업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라인게임즈 ‘엠버 앤 블레이드’, 中 게임 행사 참가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COREBLAZER Game Fest 202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게임 개발사 하이퍼그리프가 설립한 글로벌 게임 지원 브랜드 ‘코어 블레이저’가 주최하며,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 푸둥신구에서 열린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주요 출품작 중 하나로 참가해 에픽게임즈 부스에서 최신 데모를 시연한다. 이번 데모는 지난 4월 공개 버전보다 콤보 시스템을 개선한 버전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서바이버와 소울라이크 장르를 결합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타이틀로, 다크 판타지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내러티브, 전략적 보스전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연내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하고, 정식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빗썸, 80대 이상 회원 영상통화 본인확인 도입
빗썸이 지난 4월부터 80대 이상 초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영상통화를 활용한 추가 본인확인 절차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은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금융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80대 이상인 회원은 신규 회원가입 또는 기존 회원에 대한 주기적인 고객확인 절차 직후 고객센터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본인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게 된다. 빗썸은 제도 도입 이후 금융사고 위험 계정을 선제 발견해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최근 초고령 회원과 영상통화 본인 확인 과정에서 회원 본인이 계정 이용 사실이나 거래 내역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한 후, 즉각 거래 제한 등 후속 조치를 취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비댁스, 국회서 디지털자산 법인시장 개방 학술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비댁스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법인시장 개방과 안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안도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비댁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금융범죄대응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법인시장 개방을 위한 제도적 과제와 기관투자자 시대의 신뢰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안전한 시장 개방을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안도걸 의원은 기관·법인 참여가 시장 안정성과 유동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홍열 비댁스 대표는 거래 주체와 보관 주체 분리, 독립 커스터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댁스는 최근 수탁 자산 규모 800억원을 돌파했으며, 기관 대상 프라임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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