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1조 몸값 국내기업 퓨트로닉 인수…로봇 핵심부품 정조준 [연합뉴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이 자사 사모펀드를 통해 국내 액추에이터·모션제어 기술기업 퓨트로닉을 인수한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퓨트로닉은 약 1조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스톤은 퓨트로닉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퓨트로닉 창업자인 고진호 회장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뤄졌다고 블랙스톤은 설명했다. 고 회장은 인수 이후에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경영을 계속 맡아 블랙스톤과 함께 글로벌 성장과 사업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정부, 상생 기금 만들어 마트 새벽배송 규제 푼다 [한국경제]
정부가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에 밀려 파산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더 이상 대형마트를 규제 대상으로 보고 옭아매기만 해선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반발 가능성을 고려해 1000억원 규모 상생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20일 정부 안팎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6차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에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기로 가닥을 잡고 유통업계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대형마트 3사 등 전통 유통업체는 물론 G마켓과 11번가 같은 온라인 플랫폼,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등 신흥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폭넓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ADR 효과로 원화 강세… 절상률 주요국 1위 [조선비즈]
7월 들어 미 달러화 대비 원화 절상률이 주요국 통화와 비교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은 20일 오후 3시 30분 1478.4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직전 주간 거래 종가보다 0.1원 내린 것이다. 지난 5월 11일(1472.4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말(1549.4원)과 비교하면 71원(4.58%) 내려갔다. 하락 폭은 2022년 11월(지난달 말보다 105.5원 하락)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원화 강세는 SK하이닉스의 ADR 상장 때문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ADR 발행으로 조달한 달러(265억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 외환시장에 달러가 공급되는 효과가 있다.
금융 당국, 은행권 홍콩 ELS 과징금 이달 결론 짓는다...이번주 안건소위 [조선비즈]
금융 당국이 은행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 과징금 규모를 이번 달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던 과징금은 재심의 과정을 거치며 6000억원대까지 줄었고, 은행권에서는 추가 감경도 기대하고 있다. 20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정례회의에서 홍콩 ELS 제재안을 최종 의결한다. 금융위는 정례회의에 앞서 이번 주 안건소위를 열고, 금융감독원 임시 제재심의위원회가 정한 과징금 6000억원을 최종 제재 수위로 확정할지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4일 안건소위를 통해 은행권의 의견을 청취했다.
좁은 길, 비싼 세금도 옛말… 유럽 흔드는 '중대형차' 바람 [조선비즈]
소형차를 선호하던 유럽 시장에서 최근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중형 세단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테슬라와 BYD 등 중국 기업들이 가성비 좋은 전기차를 선보이는 동시에 전기 주행거리가 늘어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중대형차까지 등장하면서다. 이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유럽시장 내 중대형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데이타포스에 따르면, 올해 1~5월 유럽 내 중대형 SUV 판매량은 47만45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이는 SUV와 세단, 밴 등을 합한 모든 세그먼트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가나 찾은 정의선, 아프리카 사업 확대 시동 [한국경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주 아프리카 가나를 찾아 아샨티 제국의 왕 오툼포 오세이 투투 2세를 예방했다.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정부 고위직 대신 아프리카 왕실 인사를 직접 만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선 현대차그룹이 서아프리카 지역의 생산 거점으로 가나를 유력하고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장재훈 부회장 등 현대차그룹 주요 임원진과 함께 지난 14~16일께 현지 판매망 점검차 가나를 방문했다.
SC제일銀마저 주담대 중단...대출금리 인상 겹쳐 ‘이중고’ [서울경제]
SC제일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지역의 일반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은행들이 주담대 한도와 물량을 줄이면서 1금융권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SC제일은행마저 대출 창구를 닫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출금리마저 오르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최근 주담대 취급 물량을 지역본부별로 배정해 관리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