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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 100억 규모 자사주 취득…적극적 주주환원 '본격화'
주명호 기자
2026-07-20 16:19:22
2030년까지 당기순익 30%를 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 재원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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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공정장비 전문기업 DMS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식 수급 안정과 주당가치 제고로 주주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20일 DMS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40만4494주를 약 1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기간은 7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며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자사취 매입은 앞서 DMS가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 DMS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30%를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등에 활용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대규모 자사 취득 역시 보다 적극적인 주주친화 경영 의지를 시장에 전달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DMS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에 대해 "회사의 기업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고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DMS는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시장과의 소통 및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DMS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반도체 유리기판 등 신규 성장사업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회사의 성장 성과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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