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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도 몰랐다" 풍산 류진 회장의 느닷없는 골프장 사업
이규원 기자
2026-07-19 08:00:00
방산·동제품 본업과 무관한 이종 사업 추진…사전 조율 없는 '독단 경영' 도마 위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탄탄한 방산 기업 풍산이 갑자기 골프장을 짓는다? 최근 류진 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뜬금없이 던진 말인데요. 본업인 구리나 방산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사업이죠.


그런데 더 황당한 건 뭔지 아세요? 회사 내부 심지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조차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겁니다. 사전에 안건 논의조차 없었던 거죠. 한마디로 회장님의 '독단적' 발표였던 셈입니다.


시장에서는 벌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류 회장의 고향이 경북 안동이라 사적 인연이 얽힌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있죠. 주주들과 투자자들도 고개를 갸웃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뜬금없는 골프장 사업이 주주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이사회가 이 독단 경영을 어떻게 견제할지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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