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오늘 최종 결정…'690원' 격차 막판 줄다리기 [연합뉴스]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14일 최종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간다. 지난 회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9차 수정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1220원과 1만530원을 제시했다. 수정안 제시를 거듭한 끝에 최초 요구안(노동계 1만2000원·경영계 1만320원) 당시 1680원에 달했던 양측의 간격은 690원으로 좁혀졌다. 노사가 심의 촉진 구간 안에서 의견 일치를 이루면 합의안이 채택되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표결을 통해 최저임금이 결정된다.
포스코인터, 해외 SAF 기업에 지분 투자…신사업 영토 확장 [헤럴드경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속가능항공유(SAF) 관련 해외 파트너스사의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탈탄소 트렌드로 성장 가능성이 큰 SAF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탄올 기반 SAF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해외 기업 A사에 약 5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투자가 집행되기 직전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SAF의 잠재성을 주목, 이 사업과 관련된 준비 작업에 일찌감치 착수했다. 2024년에는 국제인증 ISCC 코르시아를 확보, SAF 생산을 위한 원료 공급 자격을 획득했다.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밸류업 재검토 촉구 "배당 인상·액면분할" [아시아경제]
태광산업의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트러스톤)이 경영진과 독립이사회를 상대로 고강도 주주 행동주의를 재개했다. 14일 트러스톤 관계자는 "태광산업 경영진과 독립이사회에 공개주주한을 발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러스톤은 올해 배당성향 10%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코스피 평균 수준인 40%까지 점진적으로 상향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다. 트러스톤은 "'유동성 부족이 본질가치와 무관하다'는 사측의 태도는 상장 시장의 존재 의의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5대 1 이상의 액면분할 또는 무상증자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성·LG도 뛰어들었는데"…모듈러 특별법·공공발주 '제자리' [머니투데이]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산업 혁신을 위해 모듈러 주택 육성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제화 움직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7 공급대책' 후속조치에 모듈러 주택 법제화 등을 포함시키며 모듈러 주택을 주택공급의 새로운 대안으로 강조했다. 반면 시장 확대를 이끌 제도 변화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모듈러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2건이 계류 중이다. 이중 지난해 말 여야가 공동 발의한 '모듈러 건축 활성화 지원 특별법'은 생산·건축 인증제도와 기본계획 수립, 공공주택 확대 등을 담고 있지만 이해관계자 반발로 법안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국토부 첫 부동산 정책 토론회…전세 매물실종·토허제 등 쟁점될 듯 [헤럴드경제]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 여론을 듣는 토론회가 14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다. ‘닥치고 공급’ 기조를 강조한 이번 정부가 여론을 공개적으로 수렴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토론회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김이탁 1차관 등 국토부 관계자들과 학계 등 약 60명이 참석한다. 국토부가 주택 정책 주무부처인 만큼 주택 공급 확대가 주된 화두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 민간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확대 필요성 등에 관해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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