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오늘부터 67개 전지점 휴업…사실상 폐업 수순 [경향신문]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로 13일부터 모든 대형마트 매장과 본사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37개 매장 폐점 이후 남은 67개 매장도 영업을 중단하며 사실상 폐업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상품대금과 유틸리티 비용조차 감당하기 어려워 안전·보안 유지를 위해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20일까지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 확보 방안을 제출하면 회생절차 연장을 재고할 수 있다고 했지만,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은 추가 자금 지원을 두고 맞서고 있다. 업계는 영업 재개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넥스플렉스 매각 본입찰 연기…MBK "정상진행, 홈플러스 무관" [연합뉴스]
MBK파트너스가 추진 중인 넥스플렉스 매각 본입찰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MBK의 주요 투자기업인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받은 영향이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MBK는 홈플러스 사태와 무관하며 매각 절차는 정상 진행 중이라고 반박했다. 넥스플렉스는 스마트폰용 FCCL 제조업체로, 지난해 EBITDA가 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MBK는 2023년 약 5300억원에 인수한 뒤 이번 매각에서 8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본입찰 일정 지연과 후보군 변수로 희망가 달성 여부는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7월1∼10일 수출 53.9%↑…298억달러 ‘역대 최대’ [한겨레]
7월 1~10일 한국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298억달러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53.9%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93.0% 늘어난 112억달러로 역대 최대였고, 전체 수출의 37.6%를 차지했다. 승용차, 석유제품,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도 증가했으며 중국·미국·베트남·EU·대만 대상 수출이 모두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35억달러로 17.4%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6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고점론? 내년까지 문제 없다는 한은…“AI 덕에 슈퍼사이클 더 간다” [매일경제]
한국은행은 최근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에 대해 AI 투자 확대로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상당 기간 확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AI 인프라 투자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HBM 등 고성능 반도체는 기술 난도가 높아 공급 확대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반도체 경기 확장은 2023년 3월 이후 40개월째 이어져 과거 평균 확장기보다 길다. JP모건·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등 주요 투자은행들도 반도체 호황이 적어도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수출 호조 역시 이런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LG전자 급등하고 ‘미국 데뷔’ SK하이닉스 약세… 코스피, 중동 리스크에 장 초반 하락세 [세계일보]
코스피가 13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피는 1.51% 내린 7362.73을 기록했다. 뉴욕증시 강세와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 호재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휴전 종료 선언과 미군 추가 공습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WTI 유가가 3% 넘게 급등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지만, LG전자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현대모비스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뭐야, 내 월급 왜 이래?” 명세서 보고 ‘깜짝’…이달부터 국민연금 더 낸다는데 [서울경제]
이달부터 국민연금 보험료가 오른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월 637만원에서 659만원으로, 하한액은 40만원에서 41만원으로 조정된다. 여기에 연금개혁으로 보험료율도 9%에서 9.5%로 인상돼 고소득자의 부담이 더 커진다. 월 637만원 이상 가입자의 보험료는 60만5150원에서 62만6050원으로 늘며, 직장가입자는 회사가 절반을 부담해 본인 추가 부담은 월 1만450원 수준이다. 다만 보험료가 늘어난 만큼 노후 연금 수령액도 증가하며, 소득대체율도 41.5%에서 43%로 높아졌다.
미래에셋, '포스트 스페이스X' 찾는다…차세대 우주태양전지에 베팅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차세대 우주태양전지 스타트업 플렉셀스페이스의 2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 플렉셀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 사내벤처에서 독립한 기업으로, 창업 2년 만에 누적 투자금 약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페로브스카이트와 CIGS 기반의 초경량·유연 태양전지를 개발하며, 접어서 발사한 뒤 우주에서 펼치는 롤러블 구조가 강점이다.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와 내년 국제우주정거장 실증을 추진하고, 2028년 이후 양산 체계를 구축해 위성·우주정거장·우주 데이터센터 등 차세대 우주 인프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재용표 '통큰 할인' 통했다…"3700억 잭팟' 라방 장악한 삼성 가전 [한국경제]
삼성전자가 상반기 국내 디지털·가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거래액 3724억원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9.3% 증가한 수치로, 전체 디지털·가전 라방 거래액 5622억원의 66.2%에 해당한다. 거래액 급증에는 구매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효과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라방 횟수도 7187회로 전년보다 2.6배 늘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규모 할인 행사가 미래 수요를 앞당겨 향후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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