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HBM4 이원화 전략…"삼성전자엔 기회, SK하이닉스는 부담"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차세대 GPU '베라 루빈(Vera Rubin)' 출시를 앞두고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망 관리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성능에 따라 공급처를 이원화하는 '듀얼 빈(Dual-binning)' 전략을 통해 수율(합격률) 리스크를 분산하고 제조사 간 경쟁을 유도해 협상력을 높이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HBM4를 성능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조치가 실시되면 삼성전자는 고성능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고, SK하이닉스는 양산 안정성을 앞세워 주력 공급자 지위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코오롱인더, 사업 재편·조직 통합으로 수익성 극대화 박차 [조선비즈]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고부가가치 산업 자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 증설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이어 자회사 흡수 합병을 통해 조직 고도화, 운영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 공장은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타이어코드 열처리 설비를 추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가상자산 2단계법, 정부안 vs TF안 충돌 예정… 업계 "또 늦어지나" [조선비즈]
가상 자산 2단계법으로 불리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핵심 쟁점인 '은행 주도 스테이블 코인 발행', '가상 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가상 자산 태스크포스(TF)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각자 법안을 따로 발의하겠다고 나섰다. 20일 정치권과 가상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와 가상 자산 TF는 디지털자산기본법안을 각각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가상 자산 발행·유통·공시·거래소 지배 구조 등 투자자 보호와 산업 육성을 위한 내용을 담을 예정인데, 핵심 쟁점인 은행 주도 스테이블 코인 발행안과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안은 정책위 법안에만 담기고 TF 법안에선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여권 내부에서도 갈등이 심해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기차 해외생산 갈등…기아 노사, 고용안정 머리 맞댄다 [이데일리]
기아 노사가 '오토랜드 광명' 내 전기차 공장 '이보 플랜트'의 고용불안 문제 해소를 위한 긴급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기아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의 해외 공장 병행 생산 추진 방침이 알려지면서 불거진 노사 갈등을 해결하고,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9일 노조에 '이보 플랜트 고용안정 확보와 안정적 운영방안 관련 긴급 노사협의'를 진행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노조는 공문 접수 후 임원회의를 통해 협의체 구성을 결정했고, 11일 오전 노사 상견례를 가져 긴급 노사협의체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이보 플랜트 노사 협의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해외 병행 생산 관련 세부 사항은 대외비라 구체적으로 공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180만원 간다" 화력 뿜는 한화에어로…중동 전운에 방산주 '불기둥' [머니투데이]
미국의 대 이란 군사작전이 임박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의 방산주들이 탄력을 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방산업종 전반에 잠재적인 파이프라인이 많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시 14분 현재 코스피 방산 대장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6만1500원(5.35%) 오른 12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우주항공과국방 업종 시세는 전일대비 4.61% 상승한 상태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시장에서 전체 34종목 중 22종목이 상승 중이다. 방산주 강세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은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을 중동으로 추가 배치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55주째 상승…강남권·용산구 오름폭 '주춤' [한국경제]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55주째 이어졌다. 지난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시행 이후에도 상승세가 강했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한강 인접 지역의 오름세는 둔화하는 추세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1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1주일 전보다 0.06% 올랐다. 전주(0.09%)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수도권은 이번주 0.10% 올라 지난주(0.14%)보다 상승세가 약해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주 0.15% 올랐다. 55주째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최근 3주 연속(0.31%→0.27%→0.22%→0.15%) 축소됐다.
코스피, 5700·5800 연이어 뚫었다…'95만닉스' 등극 [조선일보]
장 초반 5700을 넘어선 코스피 지수가 오후에 5800선까지 돌파했다. 조선, 방산, 원전, 증권, 보험 업종이 급등한 가운데, 오후 들어 SK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지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이날 오후 1시 5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21(2.22%) 오른 5803.4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 대비 상승한 5696.89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