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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자회사 씽크프리, 탈레스 보안업체에 SW 공급 外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2025.10.14 14:45:04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이자 문서 생산성 및 AI 설루션 전문 기업인 씽크프리가 프랑스 탈레스 그룹 산하의 보안 기업 에르콤과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르콤은 세계 10대 방산업체인 탈레스 그룹의 자회사로, 전 세계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 통신·데이터·기기 보안 설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크립토박스'는 프랑스 국가사이버보안청(ANSSI)의 승인을 받은 협업 및 파일 전송 설루션이다. 서버에서조차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종단 간 암호화(E2EE)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계약으로 씽크프리의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씽크프리 오피스'가 크립토박스 환경에 탑재된다. 크립토박스 사용자들은 암호화 기술과 보안 스토리지가 결합된 환경에서 문서를 안전하게 열람·편집하고, 외부 파트너와 기밀을 유지한 채 협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은 방위, 금융, 공공 서비스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산업군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문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카카오페이증권, 'AI 해커톤' 대회 개최…"AI 업무 혁신 아이디어 모아"


카카오페이증권은 경기도 판교 오피스에서 '제1회 AI 해커톤'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발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카카오페이증권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AI 해커톤'을 개최한 바 있다. 사내 구성원이 AI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업무 및 서비스 혁신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하기 위한 취지다. 'AI와 AI로, 더 나은 고객 경험과 더 효율적인 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AI 해커톤에는 개발 직무는 물론 법무, 인사, 경영기획 등 비개발 부서까지 총 29개 팀, 99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개인 또는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10시간 동안 이를 구현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시상식에서는 광고 심사 자동화 기능을 구현한 '포킹' 팀이 1위를 차지했다. 복잡한 광고 심사 절차를 AI 기반으로 자동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닌 실제 업무와 서비스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AI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AI가 업무 효율화는 물론, 사용자 서비스의 기획과 개발 전반에 더욱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해커톤을 통해 구현된 결과물들이 서비스 고도화 및 내부 업무 효율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작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카카오페이증권은 AI에 기반한 투자정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등 핀테크 증권사로서 기술을 통한 사용자 투자 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노티시아, '폴리큐' 국회 회의록 AI 의미 검색 서비스 베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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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는 공공 기록과 정책 데이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의미 기반 정책 서비스 시리즈 '폴리큐'의 첫 번째 서비스로서 '국회 회의록 의미 검색 서비스'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국회의 본회의 및 각종 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정책과 발언을 검색할 수 있으며, 약 3만건의 회의록을 바탕으로 사용자 질의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 요약·제시하고 원문 출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웹사이트를 통해 오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폴리큐는 정책을 묻고 답하는 새로운 방식의 의미 기반 검색 서비스를 지향한다. 디노티시아는 폴리큐 시리즈를 통해 국회 회의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형 검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폴리큐는 디노티시아가 자체 개발한 '씨홀스'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DNA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Agentic RAG 기술을 적용해 구축됐다. 회의록 전문을 벡터 데이터로 변환해 자연어 질의에 최적화된 검색을 구현, 기존 키워드 매칭의 한계를 넘어 발언의 맥락과 핵심 내용을 함께 제시한다. 이 서비스는 정책 연구자, 입법 관련 종사자, 언론인, 시민 등 폭넓은 이용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정책 논의 과정을 분석하거나 법안의 주요 쟁점을 이해하고, 과거 의정 활동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디노티시아는 베타 기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향후 지방 의회 회의록까지 검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 D2SF, 머신 비전 스타트업 '써머 로보틱스'에 신규 투자


네이버 D2SF는 머신 비전 스타트업 '써머 로보틱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써머 로보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네이버 D2SF가 참여한 이번 시리즈 A 라운드는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주도했다. 써머 로보틱스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비전 센서를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한 기업으로, 희소성 높은 기술을 갖고 있다. 카메라 중심의 기존 로봇 센서와 달리, 써머 로보틱스는 마이크로초 단위로 빛 반응을 감지하는 레이저 이벤트 센서를 활용한다. 이로써 전통적인 로봇 비전 센서 대비, 4배 빠른 속도와 0.1mm 수준의 초정밀 측정, 뛰어난 전력·데이터 효율을 구현했다. 이러한 자체 기술을 활용해, 써머 로보틱스가 개발한 'Kortx'는 동적이고 정형화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제조, 물류, 자동차, 반도체 등의 현장에서 다이나믹 조립, 품질 검사, 부품 핸들링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제품 가치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써머 로보틱스 공동 창업진은 AI, 머신 비전, 로보틱스 분야에서 20여 년의 기술 연구 및 제품 리더십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박용정 네이버 D2SF 북미 투자 총괄은 "써머 로보틱스는 3D비전 센서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로봇 제조 현장의 고속 공정 작업을 혁신하고 있는 팀"이라며 "이들은 로봇이 현실의 물리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구현했고,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칩, 업계 최초 3나노 PCIe Gen 6 스위치 출시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차세대 스위치텍 Gen 6 PCIe 스위치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업계 최초로 3나노미터(3nm) 공정으로 제조된 PCIe Gen 6 스위치로, 전력 소비를 줄이고 고밀도 AI 시스템 연결을 위해 최대 160레인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또 하드웨어 루트 오브 트러스트와 보안 부팅 등 고급 보안 기능을 포함하며, CNSA 2.0(상업용 국가보안알고리즘)을 준수하는 포스트 퀀텀 안전 암호 기술을 채택해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새로운 PCIe 6.0 표준은 PCIe 5.0 대비 두 배인 레인당 64GT/s의 대역폭을 제공, 강력한 AI 액셀러레이터에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는 필수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 스위치텍 Gen 6 PCle 스위치는 CPU, GPU, SoC, AI 액셀러레이터, 스토리지 간의 고속 연결을 구현하며, 데이터센터 설계자들이 차세대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칩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부의 브라이언 맥카슨 부사장은 "AI 시대의 급속한 혁신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가 기존의 전통적 설계에서 벗어나, 컴퓨팅 자원을 공유하는 풀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하도록 이끌고 있다"며 "마이크로칩은 검증된 스위치텍 제품 라인을 PCIe 6.0으로 확장함으로써 주요 컴퓨팅 리소스 간의 직접적 통신이 용이해지도록 변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생산한 것 중 전례 없는 가장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스위치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iM뱅크와 지역경제 활성화·디지털 결제 혁신 MOU


네이버페이(Npay)는 iM뱅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결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iM뱅크 본사에서 Npay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커넥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결제 분야에서 협업하여, Npay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와 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통한 디지털 결제 혁신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대구·경북 지역 내 Npay '커넥트' 및 Npay 오프라인 결제 연동 확대 ▲iM뱅크 카드 기반의 Npay 이용 활성화 ▲지역화폐(대구로페이, 포항사랑카드 등) 관련 협업 ▲지역 대학교 내 Npay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현재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Npay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커넥트'를 전국 iM뱅크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가맹점 결제계좌를 타행에서 iM뱅크로 전환하는 사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 iM뱅크 가맹점 결제계좌 이용 사업자에게도 커넥트 단말기를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커넥트' 보급으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카드 등 NFC 기반의 지역화폐 결제 사용처 확대 및 이용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Npay 포인트·머니를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등, 지역화폐의 결제 편의성 또한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Npay '커넥트'는 카드결제와 Npay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QR·바코드 및 얼굴인식 결제인 '페이스사인', 삼성페이∙NFC 기반의 지역화폐 등 매장 내에서 모든 결제 수단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RE100협의체·고려대, '한국RE100 컨퍼런스' 개최


한국RE100협의체와 고려대학교 기후변화대응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세미나허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RE100컨퍼런스'가 오는 다음 달 1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RE100산단 구현과 지역사회 공존방안으로서 정부의 지원 정책과 성공적인 한국형 RE100산단의 실현을 위한 제언, 새만금의 RE100산단 기업유치전략, 해남 솔라시도의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RE100산단 구축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RE100산단 에너지 공급 및 기업의 이행 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SK이노베이션 E&S, 한화솔루션, 일진글로벌에서 발표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RE100활성화 및 RE100산단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건설, 앨앤에프, 하나은행, 고려대학교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예정되어, 국내 RE100 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RE100협의체의 정택중 의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신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및 RE100산단 지원 정책과 RE100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개선 사항 및 기대가 모아지는 소중한 정보 공유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솔루엠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존 심장에 솔루엠 CKD 생산라인 준공"


솔루엠은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에서 CKD(Completely Knocked Down)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시각 8일, 파트너사 테크플람과 함께 진행됐으며, 브라질 연방정부의 수프라마 등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솔루엠의 글로벌·현지 파트너사들도 함께 참석했다. 글로벌 기준의 생산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인 테크플람은 전자보드 제조, UV 본딩, 자동화 검사 공정, MES 시스템 운영을 기반으로 브라질 내에서 경쟁력 있는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로써 솔루엠은 ESL의 현지 조립, 검사, 출하를 브라질 내부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돼 고객사 대상 납기 단축과 공급 안정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나우스 생산라인은 브라질 정부의 세제 혜택 및 산업 정책과 연계해 브라질산 인증을 확보한 ESL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사스바이아, 파구에 메노스, 페스티발 등 주요 리테일 체인과의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루엠은 이번 준공을 통해 LATAM 전체 시장을 아우르는 ESL 공급망 구축을 완성했으며, 디지털 사이니지, EV 충전 모듈 등 신사업 역시 브라질에서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온실가스 활용 최신 기술·산업화 전략 세미나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 달 1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홀에서 '온실가스 활용(CCU) 최신 기술과 산업화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이행에 대한 압박이 높아지고, 산업계 전반에서 탈탄소 전환을 위한 실질적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온실가스의 포집과 자원화를 통한 탄소의 순환적 활용 기술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배출 저감에 머무르지 않고,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화학원료나 연료로 전환해 다시 산업 내에서 순환시키는 기술은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을 본격 시행하여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등 주요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비용으로 환산하기 시작했으며,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역시 탄소저감 기술과 CCU 산업을 핵심 국가전략으로 포함하고 있다. 국내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탄소자원화 실증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CCUS 통합법' 제정과 국가 CCU 로드맵(2024~2030) 마련 등 제도적 기반이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CCU 기술이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산업적 실증과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변화 흐름 속에서 온실가스 활용 기술의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화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직면한 기술적·제도적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아젠다는  ▲e-Methanol 제조 기술과 탄소중립 산업 적용 방안 ▲저온 공정을 통한 고순도 메탄 제조 기술과 산업적 활용 ▲촉매 기반 이산화탄소 전환기술과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 적용 방안 ▲e-SAF 제조기술과 지속가능 항공연료 산업화 전략 ▲생물학적 전환 기술을 통한 온실가스 자원화와 산업 적용 ▲CO₂ 광물 탄산화(전환) 기술과 산업적용(CCU) 방안 ▲화학적 전환을 통한 포름산 유도체 제조 기술과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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