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욱, 조은지, 이준우 기자] SOOP은 유저 참여형 브랜드 광고 캠페인 'SOOP 어드벤처'의 시즌2를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이용자가 SOOP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방식과 미션 구성을 했다. 특히 이벤트 페이지내 신설된 '어드벤처' 탭에서는 굿즈를 살펴보는 '숲토어 방문'과 숏폼 CATCH 및 VOD 콘텐츠 시청 등 플랫폼 전반을 탐험하듯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미션들이 대거 추가됐다. 선착순으로 경품이 주어지는 '즉템존' 외에 일주일 단위로 대형 경품을 제공하는 '숲트레저'에도 새로운 상품들이 추가된다. 

◆네오위즈 'P의 거짓'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장 돌파

㈜네오위즈는 자사 액션 RPG 게임 'P의 거짓'과 DLC(Downloadable Content) '서곡'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300만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팀,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등 모든 플랫폼의 디지털·패키지 판매량을 포함한 수치다. 출시 첫날부터 X박스 게임패스로 제공됐음에도 이룬 성과다. 'P의 거짓'은 2023년 9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만장 판매, 5개월 만에 700만명이 이용했다. 해외 판매 비중은 90% 이상이다. 

◆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백석예술대 업무협약

한국e스포츠산업학회(회장 송석록 교수)는 지난 16일 e스포츠 교육 및 학술교류를 위해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와 백석비전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송석록 회장은 "e스포츠 교육에서 대학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교육 가치 창출과 학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은애 백석예술대 영상학부 학부장은 "e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특히, 젊은이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융복합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며 백석예술대도 영상학부를 중심으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카이아, 일본블록체인협회(JBA) 정회원 합류

카이아 DLT 재단은 일본블록체인협회(JBA)에 블록체인 메인넷 기업으로는 최초로 정회원으로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이아는 향후 JBA 회원사들과 함께 일본 웹3 사업 환경 조성과 규제 준수에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카이아는 일본 최대 메신저 라인 기반 미니 디앱(Mini Dapp) 사업을 통해 1억명 이상의 누적 사용자를 확보했다. 라인 메신저 내 디앱 포털을 운영해 카이아 블록체인 기반 83개 이상의 미니 디앱을 서비스 중이다. JBA는 2014년 설립된 일본 블록체인 산업 대표 단체다. 정책 제언, 정부 및 규제 기관과 협의, 자율규제 가이드라인 마련 등 업계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카이아는 JBA와의 협력을 통해 규제 확립 후 엔화 스테이블코인 등 일본 내 블록체인 비즈니스 확장을 모색하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빗썸,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육성 지원 공모전 개최

빗썸이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빗썸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육성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포상은 물론 창업·투자 기회까지 제공하는 실전형 대회다. '스테이블코인의 실생활 활용 및 사업화 아이디어'를 주제로 사업 모델, 기술 구조, 규제 준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모집한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대상 1억원 등 총 2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별도로 최대 10개 팀에 대해 최대 300억원 규모의 투자 및 사업화 지원도 이뤄진다.

◆P2P 게임 자산 '오버테이크 마켓플레이스' 오픈 베타 서비스 실시

오버테이크(Overtake)가 수이(Sui)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오버테이크 마켓플레이스'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버테이크는 과거 아이템 거래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간 550억달러(75조원) 규모의 음지 시장을 투명한 온체인 환경으로 전환하고자 멀티시그 에스크로와 5% 고정 수수료를 도입했다. 앞서 5월21일부터 6월12일까지 진행된 CBT에서는 195건, 약 6만3200달러(8600만원)의 거래가 성사돼 속도와 안정성을 입증했다. 오버테이크는 정식 출시와 함께 암호화폐 리서치 플랫폼 카이토 언(Kaito Earn)과 협업해 플랫폼 토큰 $TAKE의 0.5%를 커뮤니티에 배분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