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영향…비트코인 등 급락 [뉴스1]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루 만에 10만 3000달러까지 급락했다.

전통 제약서 바이오로… 종근당의 2.2조 '빅플랜' [머니S]

종근당은 지난 10일 경기 시흥시와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2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시설 투자다. 종근당은 지난 2월 경기 경제자유구역 배곧 연구 용지 3-1(7만9791㎡)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지난 12일 해당 부지를 949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0일 시흥시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시흥 연구단지에는 바이오의약품 연구시설을 비롯해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 실증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풀무원 빵' 먹고 전국서 208명 집단 식중독…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주요언론] 

급식에 제공된 빵을 먹고 집단 식중독에 걸린 사례가 기존 충북 청주·진천에 이어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에서도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유증상자는 208명이다. 지역별로 청주 120명, 진천 35명, 세종 18명, 부안 35명이다. 식품과 환자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이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문제의 제품인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질병청은 현재 해당 제품이 납품된 시설에 대해 추가 유증상자 발생여부를 확인 중이다.

"1억 마피에도 산다는 사람이 없다"…반달섬의 '눈물' [한국경제]

부동산 상승기 조성된 생활형숙박시설들이 오피스텔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오피스텔로 전환을 마친 곳도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힐스테이트시화호라군인테라스1차'에는 현재 약 400실이 매물로 나와 있다. 약 2500실 규모 오피스텔로 반달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활형숙박시설이던 것을 지난달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했다. 오피스텔 전용 100㎡ 매물은 3억7000만원에 나와 있는데 분양가가 4억73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 1억원에 달하는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