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안 20일 공개…대출한도 얼마나 줄어들까[뉴스1]
오는 7월 대출 문턱을 더 높이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 시행을 앞두고 세부 시행 방침이 20일 공개된다.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대출 규제에 차등을 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비교적 완화된 규제가 적용됐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혼합형·주기형 대출도 더 죌 것으로 예상된다.
저축은행 CEO 한자리 모은 금감원…'연체율 관리' 압박[뉴스1]
금융감독원이 79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거 불러 모아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를 당부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저축은행은 연체율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관리가 미진한 저축은행 대상 압박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금감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79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및 건전성 담당 임원·부서장 등을 서울 여의도 본원에 불러 '건전성 관련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한구 금감원 중소금융 부원장보가 주재했으며, 업계에서 약 2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대만에 대형 AI 슈퍼컴 구축"[한국경제]
엔비디아가 TSMC, 폭스콘 등 대만 기업과 손잡고 현지에 첫 대형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9일 대만 타이베이뮤직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 기조연설에서 "폭스콘, 대만 정부, TSMC와 함께 대만에 첫 대형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대만의 AI 인프라와 생태계를 위한 것"이라며 "대만이 갖출 세계적 수준의 AI 인프라는 교육, 과학, 기술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트랜시스 직원 사망에…직장 내 괴롭힘·과로사 의혹 제기[디지털타임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현대트랜시스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업무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과로사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며 의혹이 커지자 현대트랜시스는 내부 확인 절차에 돌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회사 소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소속된 부서는 상생협력팀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는 팀이다. A씨는 평소 장기간에 걸친 과중한 업무와 상사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동료들에게 어려움을 토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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