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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기술 탑재 OLED TV 신모델 출시 外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이다은, 이세연 기자
2025.02.12 14:48:42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이다은, 이세연 기자] 삼성전자가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형 OLED TV 신제품을 12일 국내 출시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2025년형 삼성 OLED TV는 'AI 스마트 홈'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집 안 상태, 날씨 및 실내 온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라이프스타일과 집안 환경에 맞는 행동을 제안해준다.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실시간 '홈 모니터링' ▲시청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클릭 투 서치' ▲실시간 번역 ▲장르별 맞춤 화질 및 밝기·사운드 조절의 'AI 모드' 등 기능도 탑재했다. 이번 OLED TV 신모델은 'AI 올인원' 요금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하면 월 1만원대의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무상수리 서비스 기간이 5년으로 연장된다. 2025년형 삼성 OLED(55SF85) TV의 출고가는 219만원이며, 삼성닷컴과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


◆LG, 'AI 정상회의'서 데이터 신뢰성 높이는 AI 기술 제시


LG AI연구원이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AI 행동 정상회의'는 세계 100여 개 국가 정상과 기업,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공공을 위한 AI, A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AI의 잠재성과 위험을 논의하는 자리다. LG AI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AI 개발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알렸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와 '포용적 AI(Inclusive AI)' 실현을 위한 LG의 노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LG AI연구원은 유네스코와 '세상을 위한 AI(Preparing AI for the World)'를 주제로 AI 거버넌스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LG AI연구원은 톰슨 로이터 재단, 맥거번 재단, 프랑스 AI & Society Institute 고위 관계자들과 공공·민간·시민사회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이노텍, 車 본고장 독일에서 차량 조명 혁신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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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DVN(Driving Vision News)이 주관하는 '제34회 라이팅 워크숍'에 참가해 차량조명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DVN은 차량 전장부품 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겸 학술단체다. DVN이 매년 개최하는 '라이팅 워크숍'은 글로벌 차량 OEM 및 전장부품 기업들이 모여, 차량 조명 업계의 핵심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 라이팅 워크숍은 19~20일 독일 뮌헨 '모토월드' 전시장에서 열린다. LG이노텍은 19일 오후 '차량 광원 혁신기술' 세미나 세션에서 차량용 플랙서블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Nexlide)'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LG이노텍은 워크샵 기간 동안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차량 전후방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넥슬라이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미반도체 창사 최대규모 배당 발표


한미반도체가 창사 이래 최대 배당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미반도체의 2024 회계년도 현금배당은 주당 720원, 약 683억원 규모로, 이는 기존 최대인 2023년 배당 총액 (약 405억원/주당 420원)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한미반도체는 이번 창사 최대 배당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배당 성향을 계속 확대해 주주 환원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배당은 한미반도체의 2023년 3월 정관 개정에 따라 배당기준일이 매년 3월 7일 기준으로 개정되었으며, 배당을 받고자 하는 주주들은 2025년 3월 7일까지 한미반도체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LG CNS, NH농협은행 생성형AI 플랫폼 구축한다


LG CNS가 NH농협은행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계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의 ▲생성형 AI모델 ▲AI기반 지능형 기업문서 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 AI 뱅킹 서비스 고도화로 NH농협은행 고객의 편의성도 향상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프로젝트에 자사의 'DAP GenAI 플랫폼'을 적용한다. DAP GenAI 플랫폼은 엑사원, 챗GPT, 라마 등 고객이 원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플랫폼에 도입해, 누구나 손쉽게 AI 에이전트 같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한다. 특히, LG AI연구원의 최신 AI모델 '엑사원 3.5'을 NH농협은행에 맞게 파인튜닝해 전용 생성형 AI로 구축했다. LG CNS는 검색 증강 생성(RAG) 솔루션인 'KeyLook'을 적용해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의 검색 속도와 정확도도 강화한다.


◆LG유플 AI 플랫폼 '답다', 사진 업로드 기능 새롭게 도입


LG유플러스의 AI 기반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가 일기와 함께 사진을 함께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는 고객이 자신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가 답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110여 개의 감정 중 하나를 선택한 뒤 2000자 이내의 일기를 작성하면, AI 친구 '마링이'가 보낸 답장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답다 이용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사진 첨부 기능을 업데이트해 하루 최대 3장의 사진을 첨부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개선도 함께 진행했다. 앱 내 배너를 추가해 공지와 이벤트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앱을 업데이트했다.


◆NHN클라우드, 커리어넷과 MOU로 HR·안전보건 영역에 클라우드 제공


NHN클라우드는 종합 HR 전문 기업 '커리어넷'과 클라우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커리어넷은 ▲채용대행 솔루션 'RAMS'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솔루션 '커리어 세이프티' 등 커리어넷이 보유한 솔루션 인프라를 NHN 클라우드로 이전해 고객사에 SaaS로 제공하고, NHN클라우드는 커리어넷 솔루션의 발전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 제공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NHN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안전보건 관리 및 중대 재해 예방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근로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대체·통제하는 '커리어 세이프티'가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됨에 따라 건설, 중공업, 화학 등 산업 고객사는 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더욱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대응 및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한컴, 삼성SDS와 손잡고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수주


한글과컴퓨터가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KT·메가존과 입찰 경쟁해 1단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한컴과 삼성SDS는 약 13개월 동안 116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한컴과 삼성SDS 컨소시엄은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위해 국회 내외부의 방대한 데이터를 AI 활용 환경으로 전환하고, 통합된 정보 제공이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컴의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AI 질의응답 설루션인 '한컴피디아'와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통해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구현, 국회의원들이 국회사무처 및 국회도서관의 대규모 의정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의도를 분석하고 법률안 초안, 국정감사 질의자료, 보도자료 등 국회 특화 문서를 자동 작성하는 '한컴어시스턴트' 설루션도 공급할 예정이다.


◆차봇, '차량 리스·장기렌트 이용 의향' 조사 결과 발표


차봇모빌리티가 차량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차량 리스·장기렌트 이용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먼저, 차량 구매 방법으로 '리스·렌트' 이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3.2%가 '보통 이상'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이중 43.3%는 적극적인 구매 의사를 밝혔다. 리스·렌트 이용 시 핵심 고려사항으로는 '계약 조건'(34.5%)과 '가격 투명성'(32.4%)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희망하는 '리스·렌트 계약 기간'은 3년(45.3%)이 가장 높았다. 구매를 계획하는 '리스·렌트차량'의 차종은 SUV(31.1%)와 하이브리드(30.4%)가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라이브러리컴퍼니,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장기 라이선스 계약 체결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일본 원더 시티와 히사이시 조의 클래식 공연 장기 라이선스를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원더시티는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 제작 회사다. 라이브러리컴퍼니의 대표 클래식 공연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오랜 기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이번에 획득한 장기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콘텐츠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지난 24년 4월 히사이시 조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지된 21년 개최된 초연부터 앞으로의 공연에 대한 라이선스 허가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재원의 지휘 아래 70인조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라메디텍, 지난해 매출 65.8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라메디텍이 2024년 연간 기준 66억이라는 설립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전체 매출액 29억원 대비 125% 증가한 수치이며, 4분기 매출은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억원 대비 106% 증가했다. ▲전문가용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 MX ▲개인용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미를 통해 B2B와 B2C 판매채널에서 모두 외형 성장을 이루어냈다. 반면 영업손실은 97억원으로 전년도 35억원 대비 적자폭을 확대했다. 이는 ▲코스닥 시장 상장 진행에 따른 관련 수수료 비용 ▲광고 선전비 ▲영업 마케팅 관련비용 등의 증가 때문이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인허가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에서도 인허가 절차 진행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개발을 통해 치료시장까지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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