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케이비국민카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오늘 이사회 연다...아워홈 인수 향방은
노연경 기자
2025.02.11 13:45:45
한화비전 빠진 상태로 단독 인수 추진 관측
아워홈 마곡 본사 전경(제공=아워홈)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1일 이사회를 열고 아워홈 인수 여부를 확정 짓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날 아워홈 인수를 안건으로 하는 이사회를 연다. 이사회에서는 인수 여부와 인수 대상 지분 규모, 자금조달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앞서 한화그룹 내 계열사인 한화비전과 함께 아워홈을 인수하려고 했다. 하지만 보안장비 생산업체인 한화비전과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아워홈이 사업적 시너지가 없다는 이유로 주주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한화비전은 이달 3일 "아워홈 관련 투자 참여 의사가 전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워홈 지분은 오너가 네 남매가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 측이 1차로 인수하려고 하는 지분은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38.56%)과 장녀 구미현 회장(19.28%) 보유한 지분 57.84% 중 50%다. 나머지 8%가량은 2년 뒤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more
단독 인수 한화호텔, 재원 충당 문제없나 한화호텔, 아워홈 인수…푸드테크 사업 시동 한화비전 빠졌다...재원 마련 어떻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쪼개기 매입' 검토 배경은

현재 차녀 구명진 씨(19.6%)와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20.67%)은 지분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날 이사회가 열리는 것과 안건에 아워홈 인수 관련 건이 올라가 있는 건 맞다"며 "다만 이사회 종료 시점은 언제가 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화손해보험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미래에셋증권
Infographic News
금융 vs 법률 vs 회계자문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