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기타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유플러스
탄핵안 폐기 후 금융시장 흔들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12.09 11:20:37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9일 11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탄핵안 폐기 후 금융시장 흔들…환율 1,430원 찍고 증시 연저점[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폐기 후 첫 거래일에 장중 환율이 1,430원을 넘고 주가는 2,400선이 깨지는 등 투자 심리가 불안한 모습이다. 국회 탄핵안 표결이 국민의힘 의원들 불참으로 무산되면서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정국 불안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자 금융시장에서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주가가 연중 최저점으로 밀려났다. 9일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장 초반 1,430원대로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426.0원에 출발해 오전 10시 7분께 1,431.2원까지 뛰었다.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이어 7일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되면서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분위기다. 야당은 가결될 때까지 매주 탄핵안을 상정하겠다고 예고했으며, 이번 주에도 탄핵안을 발의하고 14일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은행권, 예·적금금리 줄인하…최대 0.5%p 뚝[뉴스1]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권이 예·적금금리를 줄줄이 내리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은 지난 6일부터 예·적금 상품 13종의 금리를 0.15~0.50%포인트(p) 인하했다. IBK기업은행도 지난 6일부터 예·적금 상품 6종의 금리를 0.25%p 일괄 인하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BNK부산은행은 예·적금 상품 19종의 금리를 0.1~0.25%p 인하하기도 했다. 지난 3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핵심 예금 상품인 '코드K정기예금' 금리(1년 만기 기준)를 3.20%에서 3.10%로 0.1%p 하향 적용했다. iM뱅크도 오는 11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15~0.25%p 인하한다. 추후 다른 주요 시중은행도 인하 행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는 못버텨" 개인투자자 코스피 매도세 확대[디지털타임즈]

비상계엄 이후 국내 주식시장을 지지하던 개인 투자자들이 투매세로 돌아섰다.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와 함께 향후 상승 기대감도 줄어들자 이탈이 가속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4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 6일 5810억원어치 주식을 판데 이어 이날도 코스피 시장에서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559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이들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직후인 4일부터 2거래일간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7000억원 넘게 순매도한 주식을 5000억원 가까이 받아준 바 있다. 하지만 탄핵 불발로 인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양상을 보이자 투매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탄핵 표결'에 안철수 테마주 급등…안랩은 16% 상승[국민일보]

국민의힘 의원 대다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 표결에 참여하면서 안랩 등 관련 주식이 상승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6분 기준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16.39% 상승한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은 장중 21.74% 상승해 7만9500원을 찍기도 했다. 안 의원은 안랩의 지분 18.57%를 보유하고 있다. 써니전자, 까뮤이앤씨 등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도 상승세다. 송태종 전 대표가 안랩에 재직해 안철수 테마주의 대표로 불리는 써니전자는 이날 25.49% 상승했다. 안 의원 지지모임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광장'의 표학길 상임대표가 사외이사로 있는 까뮤이앤씨도 8.13% 올랐다.


MBK 해명에도 계속되는 '비밀유지계약 위반' 공방[SBS비즈]

비밀유지계약 위반 여부를 두고,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 측이 2022년 5월 체결해 올해 5월 종료된 고려아연 신사업 관련 핵심자료의 비밀유지계약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2022년 5월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으로부터 신사업 관련 자료를 받으면서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계약서에는 받은 자료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고려아연 경영권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등의 20개 조항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MBK파트너스는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MBK파트너스의 '바이 아웃'과 소수지분투자, 사모사채 투자 등을 하는 '스페셜 시튜에이션스' 부문은 각기 다른 법인"이라며, "바이 아웃 부문은 스페셜 시튜에이션스가 고려아연과 체결한 비밀유지계약 뿐만 아니라, 고려아연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설명서에 대한 존재 조차 인지하지 못했고, 그 내용들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생명, 역대 최대 규모 자본성증권…후순위채 8000억원 조달 확정[한경인사이트]

한화생명보험이 단일 발행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자본성증권(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조달에 성공했다. 올해 들어서만 1조9000억원에 달하는 자본성증권을 발행하는 등 자본 확충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오는 12일 8000억원어치 후순위채 발행을 확정했다. 10년 만기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 조건이 달려 있다.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인수단은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iM증권, 한양증권이 맡았다. 국내 신용평가사는 한화생명 후순위채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매겼다. 국내 기업이 발행한 자본성증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8월 발행 작업을 마친 교보생명 후순위채(7000억원), 한화솔루션 신종자본증권(7000억원)을 뛰어넘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농업정책보험금융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제3회 딜사이트 IB 대상
Infographic News
그룹별 회사채 발행금액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