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프라퍼티, 10대 1 주식병합 결정
씨티프라퍼티는 기업 이미지 제고와 주식 유동성 조절을 위해 발행 주식 수를 1억6865만1433주에서 1686만5143주로 줄이는 주식 병합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병합으로 주당 가액은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된다. 회사 측은 "이번 건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주식의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엘에너지,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피소
에스엘에너지는 우성코퍼레이션으로부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딤이앤에프, 17억원 규모 채권압류·추심명령
디딤이앤에프는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압류 대상은 디딤이앤에프가 제3채무자인 국민은행에 대해 보유한 채권이다. 판결·결정금액은 17억원 규모로, 이는 자기자본의 11.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소송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에프에이, 연간 영업실적 전망치 수정
에스에프에이가 올해 연간 영업실적 전망치를 수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기존 매출은 1조2080억원이었으나 1조원으로, 영업이익은 1047억원에서 600억원의 영업손실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고객사 파산 이슈 관련 손실 반영 후의 3분기 누적 실적에 3분기 말 수주잔고 및 각 수주 프로젝트의 매출인식 일정 기반의 4분기 예상실적을 감안하여 작성했다"고 밝혔다
소니드,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니드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93만232주,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이다.
만호제강, 주총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피소
만호제강은 트레스로부터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정이 제기됐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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