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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 外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기자
2024.09.19 09:32:48

진에어, 부산~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왼쪽에서 6번째)가 지난 14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과 부산~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진에어)

[딜사이트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기자] 진에어 김해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부산~나고야 노선 신규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열린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5번 게이트 앞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부산발 나고야행 첫 편(LJ375편)에 탑승하는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에게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에어는 부산~나고야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나고야에 오전 10시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나고야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12시 3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진에어는 같은 날 부산~타이베이 노선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현지 시각 기준으로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해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오후 11시 40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2시 5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6시 15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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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부산 직항 싱가포르 여행 선봬


(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싱가포르 관광청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 출발' 싱가포르 여행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2025년 6월까지 출발 가능하며, 오전과 오후 모두 싱가포르항공 및 제주항공을 통해 편리하게 떠날 수 있다. 특히 제주항공은 항공편을 증편해 10월 27일부터 매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여행 계획을 더욱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여행 상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노쇼핑' 원칙을 고수해 여행 본연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행지에서의 쇼핑 부담 없이 진정한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취향에 맞춰 모든 것을 제공하는 '풀 패키지'와 하루 자유 일정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관광 코스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독특한 머라이언 동상이 있는 '머라이언 공원', 자연과 어우러진 사진 명소 '포트 캐닝 트리 터널' 등 상징적 명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관광 외에도 클락키 강에서의 '리버보트' 야경 투어, 센토사섬 실로소비치의 화려한 '윙스 오브 타임' 나이트 레이저쇼 등으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칠리크랩, 바쿠테, 사테와 같은 싱가포르 대표 음식과 카야 토스트 등 현지 특식을 맛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제주항공, 마카오 항공권 할인판매


(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여행 적기인 마카오로 떠날 수 있는 항공권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0일까지 탑승 가능한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7만4300원부터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다.


제주항공은 탑승객들의 합리적인 마카오 여행을 돕기 위해 마카오 관광청과 함께 브로드웨이 호텔 등 현지 주요 숙박 할인은 물론 조식·미니바, 그랜드 리조트 덱 무료 이용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중인 마카오는 약 4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거리와 최고급 호텔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여행지로 통한다. 또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홍콩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모두투어, 베트남 시그니처 상품 출시


다낭 바나힐 골든브릿지. (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가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베트남 내 인기 여행지인 '다낭 vs 하노이, 모두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인다.


모두시그니처는 여행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다. 가이드와 기사 팁 등 필수 여행 경비와 인기 선택 관광이 포함되고, 쇼핑센터 최소 방문 등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전체 여행지 중 송출객 21%를 차지하며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인기 여행지다. 아울러 해당 기간 다낭은 편리한 교통, 저렴한 물가, 맛있는 음식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로 베트남 내 비중 3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하노이(18%)는 냐짱(25%)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베트남의 수도로 볼거리가 많고 호텔, 맛집 등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롱베이가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오는 20일과 23일 CJ온스타일플러스를 통해 베트남을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 '다낭 vs 하노이' 상품을 선보인다. 두 상품 모두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이자 프리미엄 풀서비스를 자랑하는 베트남항공을 이용하여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모두시그니처 다낭 5일'은 월드 체인 래디슨 호텔(3박)에 숙박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 비치가 보이는 오션뷰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모두시그니처 하노이 5일'은 월드체인 호텔 뫼벤픽(1박)과 올해 오픈한 윈덤가든(2박)에 숙박한다.


인터파크트리플, 日 진출 가속화…퀀텀리프 협력 강화


(제공=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이 일본 투자회사이자 컨설팅회사인 퀀텀리프와의 사업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일본을 핵심시장으로 보고 '한국과 일본을 하나의 시장으로 본다'는 전략 아래 인바운드(외국인의 방한여행)와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를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투자회사인 퀀텀리프는 인터파크트리플의 사업 방향에 맞춰 일본 내 다양한 협력 파트너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6년 소니 그룹의 전 회장 겸 그룹 CEO인 이데이 노부유키가 설립한 퀀텀리프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에 특화된 투자 및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적과 규모를 초월하는 자본 및 업무 제휴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성장전략 컨설팅, 투자, 단계별 스타트업 투자에 특화된 7개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퀀텀리프와의 협력에 따라 인터파크트리플의 일본 시장 진출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사 중 하나인 에아토리는 사이트 내에서 인터파크 티켓의 K팝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양측은 항공권, 호텔 등에 대한 교차 판매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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