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롯데렌탈 롯데렌터카는 1년마다 신차를 바꿔탈 수 있는 '마이카 자유반납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자유반납형은 신차 장기렌터카를 12개월 이상 이용하면 위약금이 면제돼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총 48개월 계약 기간 중 12개월을 채우면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마이카 자유반납형 상품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인기 모델 11종이다. 구체적인 모델명은 ▲아반떼(N 제외) ▲쏘나타 ▲그랜저 ▲코나 ▲투싼 ▲싼타페 6종 ▲K5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하이리무진 제외) 등이다. 

◆ 쏘카일레클, 새학기 맞이 대학교 캠퍼스 지역 20% 상시 할인

쏘카일레클은 새학기를 맞아 전국 캠퍼스에 비치된 전기자전거 이용 요금을 횟수 제한 없이 20% 상시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25개 대학교 캠퍼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쿠폰은 쏘카일레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쏘카일레클 서비스 지역인 대학교 캠퍼스의 경우 이용 시 쿠폰이 자동으로 적용되고 라이딩을 마칠 때마다 새로운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쿠폰 할인이 적용되는 캠퍼스는 서울 건국대학교·서강대학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세종대학교·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교다.

◆ 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정기편 노선 첫 취항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포르투갈 리스본 정기편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같은 날 오전 11시50분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이 출발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232번 탑승 게이트 앞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우기홍 사장과 고광호 한국지역본부장 등 대한항공 주요 임직원이 참여했다.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 이네스 케이로스 포르투갈 관광청 한일 담당 이사 및 공항 유관 기관장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리스본 직항 왕복 노선을 주3회 운항한다. 기종은 보잉 787-9이 투입되며 해당 기종은 프레스티지클래스 24석과 이코노미클래스 254석 등 총 278석을 장착하고 있다. 

◆ 아시아나, 인천~구마모토 노선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7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주3회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항은 2016년 4월 운항 중단 이후 8년7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인천~구마모토 항공편은 오전 10시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구마모토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시2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2시20분에 출발해 오후 3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188석 규모(비즈니스 8석·일반석 180석)의 A321네오 기종이 투입된다. 

◆ 티웨이항공, 인천~바르셀로나 신규 노선 취항

티웨이항공은 인천~바르셀로나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취항식 행사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에서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TW407편의 탑승률은 99%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주3회(월·수·금) 일정으로 운항한다. 오는 11월30일부터는 주4회(월·수·금·토)로 증편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에는 A330-200 항공기(246석)가 투입된다. 총 246석 중 18석이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 

◆ 진에어, 추석맞이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 전개 

진에어는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소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임직원 30명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쌀 150포대와 화장지, 김 등의 생필품을 포장한 뒤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생필품을 전달한 150가구는 진에어가 지난해부터 봉사활동을 함께해 온 복지관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 필요성이 큰 가구 위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노랑풍선, 자사 홈페이지 메인 전면 개편 

노랑풍선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에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메인 페이지에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여행 경험을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고객의 실제 리뷰 점수를 반영해 평점이 높은 상품을 제안하는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회원 전용 특별 혜택이 포함된 단독 상품 판매 영역을 추가하고 고객 수요가 높은 콘텐츠 가독성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하나투어, 'N번째 여행' 기획전 선봬

하나투어는 재방문 여행객들을 겨냥한 'N번째 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하나투어는 지난 8월 자사 회원들의 재방문 여행지를 파악하기 위해 'N번째 또간곳 – N번 가야 진짜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기간 약 2000개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재방문을 희망하는 여행지는 ▲일본(28%) ▲베트남(11%) ▲태국(7%) ▲프랑스(7%)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는 고객 의견을 반영한 'N번째 여행'을 기획했다. 재방문 1위 여행지인 일본 상품은 대도시를 벗어나 다카마츠·마츠야마·알펜루트·도야마 등 소도시 중심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베트남은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사파 지역의 상품을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