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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법무법인 스팩 상장 무산…금감원 정정신고 영향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09.06 13:41:34
이 기사는 2024년 09월 06일 13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건스탠리, 韓 임대주택 투자…주택에 눈독들이는 외국계 기관 [한국경제]

외국계 사모펀드(PEF)가 임대주택을 비롯한 국내 주거용 부동산 매입에 나서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그래비티자산운용의 펀드를 통해 교보자산신탁으로부터 서울 강동구 길동의 복합건물을 200억원에 인수했다. 모건스탠리가 이 펀드의 지분 97.5%를 인수하고, 나머지 지분 2.5%는 임대주택 운영사인 에스엘플랫폼이 사들인다. 모건스탠리는 그래비티운용과 손잡고 복합건물을 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길동 임대주택을 시작으로 국내 임대주택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KKR은 홍콩계 코리빙 업체 위브리빙과 함께 주거형 시장에서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위브리빙과 지난 3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영등포구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을 비롯해 회기역 인근에 투자를 집행했다. ICG는 지난해 국내 코리빙 시설 개발을 위해 약 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설정한 바 있다.

첫 법무법인 스팩 상장 무산…금감원 정정신고 영향 [한국경제]

'키움제9호스팩'이 상장을 자진 철회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를 받은 영향이다. 키움제9호스팩의 최대주주는 법무법인 올흔이다. 법무법인 올흔이 92.6%의 지분을, 키움증권(지분 3.7%)과 투게더윈투자자문(3.7%) 등이 나머지 지분을 쥐고 있다. 키움제9호스팩은 지난 4월 1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고 지난 6월 4일 상장심사를 승인받았다. 지난 6월 1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상장작업을 본격화했다. 2009년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제도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법무법인을 최대주주로 내세운 스팩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금감원 심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금감원은 법무법인이 발기인을 맡은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조 뭉칫돈' 몰리더니…이어지는 회사채 시장 '빅데이' [한국경제]

추석 전에 자금을 일찌감치 마련하려는 기업들이 몰려든 동시에 기관투자가의 '뭉칫돈'이 쏟아지면서 이달 회사채 주문액이 14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5일 삼성증권(3000억원), 현대제철(2000억원), 우리금융에프앤아이(1500억원), 삼척블루파워(1500억원) 등 4곳의 회사채 수요예측이 동시에 열렸다. 기업 4~5곳이 같은 날 나란히 수요예측을 하는 '빅데이'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트랜시스, GS EPS, 하이트진로홀딩스, 신한금융지주(신종자본증권) 등 5곳의 수요예측이 동시에 진행된 것이 대표적이다. 은행채 폭탄 우려가 사라진 점도 회사채 시장에 호재로 꼽힌다. 금융감독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가 속속 이뤄지면서 은행채가 순발행에서 순상환 기조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투기등급' 직전 페퍼저축은행 신용등급 취소...고조되는 저축은행 위기 [머니투데이]

저축은행업계 자산순위 6위인 수도권 소재 페퍼저축은행의 기업 신용등급이 취소됐다. 페퍼저축은행의 기존 신용등급은 'BBB-(부정적)'로 현 단계에서 추가로 하향될 경우 투기등급(BB급)로 떨어질 위기였다. 이번 등급 취소는 저축은행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투기등급 하락을 우려한 자진 취소로 해석된다. 저축은행이 BB급으로 등급이 떨어지면 주요 자금 조달 수단인 은행의 퇴직연금 상품 리스트에서 퇴출 당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상반기 기준 6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300억원대 적자에 이어 2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부동산 PF 대출에 대한 사업성평가에 따라 지난 6월말 기준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19. 2%대로 위험수위에 도달했다. BIS(국제결제은행) 자본비율도 11%대로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 11%에 바짝 다가선 상태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에 따라 대형 저축은행마저 신용등급이 투기등급 수준으로 내몰리면서 저축은행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백화점, 경영권지분·부동산 매각 진전 기대로 주가↑ [아시아경제]

대구백화점 이 경영권 지분 및 부동산 매각에 본격 착수하면서 6일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대구백화점 주가는 이날 9시58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16.05% 오른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부터 오르기 시작해 오전 장에서 한 때 76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대구백화점은 경영권 지분에 대한 공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 32.25%다. 아울러 보유 부동산도 매물로 올려놓았다. 대구백화점 동성로 본점(2021년 폐점), 대구 동구 신천동 대백아울렛, 동구 신서동 물류센터 3곳이다. 유휴 자산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매각 주관사는 삼정KPMG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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