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직원 사문서 위조 은폐'…금감원 '기관경고'[뉴스1]
금융감독원이 한화투자증권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다. 지점 직원의 사문서위조 사실을 내부감사를 통해 확인하고도 은폐한 사실이 적발됐다. 한화투자증권 A 부서는 지난 2018년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B 지점 내부 감사를 통해 직원의 허위 잔고 내역 발급 사실을 확인했다. 이 사실이 내부 징계 대상 및 사문서위조 혐의 고발 대상임을 확인했음에도 평판 저하나 민형사 소송 영향을 우려해 이를 은폐했다.
살빼는 약' 노보디스크, 위고비 10월 국내 출시…'비만치료업계 희비교차'[이데일리]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노보노디스크가 블록버스터 비만치료제 '위고비 프리필드펜'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했다. 세계 1위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관련 시장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국내 주요 협력사에 위고비 출시를 10월로 공지했으며, 관련 일정에 따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은 세계 아홉 번째 위고비 출시국이 될 전망이다. 노보노디스크가 위고비의 국내 품목허가를 받은 지 약 1년 반 만이다.
진현환 국토차관 "서울 선호지 그린벨트 해제...5~6년 후 분양 가능"[머니투데이]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9일 주택공급 대책의 핵심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와 관련, "외곽 지역에 신도시나 공공택지 공급이 아닌 국민이 선호하는 지역에 그린벨트를 풀어 공급을 늘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 차관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현재 주택가격 상승 진원지가 서울이고 그동안 서울 주택 문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계가 있었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M 직원 1인당 자사주 50주씩 받는다…총 20억 상당 규모[한국경제]
SM엔터테인먼트 가 직원 1인당 50주씩 자사주를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SM은 SM 3.0의 핵심 전략인 멀티프로덕션 체제로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함은 물론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 목적으로, 임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원에게 1인당 50주의 자사주를 스톡그랜트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급 총 주식수는 약 2만8000주로, 20억원 상당의 규모에 해당한다.
"코로나 때보다 많다"… 상반기 재정증권 평균잔액 10조원 첫 돌파[조선비즈]
정부의 상반기 재정증권 평균잔액(평잔)이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 유행 때보다 많았던 확인됐다.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재정증권 평잔은 11조1000억원이었다. 상반기 기준으로 코로나19 유행 시기였던 2019년(9조9000억원), 2020년(9조원)보다도 많았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