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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iM' 브랜드 공식 공표
이성희 기자
2024.06.05 18:44:05
그룹 NEW CI 선포식 개최…전 계열사 iM 브랜드 일체화
iM뱅크 본점 건물 전경(제공=DGB금융)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DGB금융그룹이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새로운 사명을 공식 공표했다.


DGB금융그룹은 5일 시중금융그룹으로의 새출발에 발맞춰 '그룹 NEW CI 선포식'과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회장은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한 iM뱅크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라며 "앞으로 디지털 접근성,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갖춘 지역은행의 장점을 발휘해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업고객을 위한 관계형 금융 확대 및 전국 점포망 구축, 개인고객을 위한 디지털을 통한 편리한 상품 공급과 포용금융 확대, 핀테크사와의 개방적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 지역사회와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추진 등 시중은행 전환을 맞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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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처음 대외적으로 공개된 NEW CI는 시중금융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신뢰와 안정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지난 57년간 지속가능경영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온 DGB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반세기를 이어 온 기존 심볼을 재해석해 DGB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Boundless(경계가 없는)'와 'Go Beyond'를 반영해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또 전 계열사의 iM 브랜드 일체화를 통해 전국의 고객과 함께할 새로운 금융그룹의 미래와 희망을 시각화했다.


CI의 좌측 직사각형은 소문자 'i'를 연상시키며, '나'에게 맞춰진 똑똑한 금융이라는 의미를 담았고, 중간에는 'M'의 포개짐을 형상화하며 따뜻한 관계형 금융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또 푸르른 '새싹'의 이미지, 미래의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의 날개짓' 이미지를 중의적으로 담아 새로움과 미래,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더욱 적극적인 ESG 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부플랫폼 '체리'와 함께 현장 기부를 진행했다. 블록체인기술로 투명한 기부를 가능하게 한 기부플랫폼 '체리'와 협력해 iM뱅크 앱 내 '기부하기' 기능을 신설했으며, 누구나 손쉽게 나눔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새롭게 태어나는 iM뱅크의 사명 변경 및 CI 발표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현장 기부액에 더해 은행의 최초 창립 연도인 1967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총 1967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모금액은 자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단법인 '야나'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야나 홍보대사인 배우 신애라가 시중은행 전환 축하 영상 메시지로 화답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전국 고객의 빛이 되어줄 하이브리드 뱅크'의 의미를 담고자 수성동 본점 전체에 미디어 파사드 영상과 스카이빔 쇼를 진행해 새로운 iM의 출발을 축하하는 선포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핵심 계열사인 iM뱅크를 비롯해 비은행 계열사 역시 5일부터 공식적으로 새로운 상호 및 CI를 적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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