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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號 첫 인사, '탕평 vs 성과' 주목
이성희 기자
2023.12.07 11:00:18
우리은행, 부행장급 핵심 임원 10명 '12월 임기 만료'
이 기사는 2023년 12월 06일 17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제공=우리은행)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우리은행이 조병규 은행장 취임 후 첫 연말인사를 앞두고 있다. 부행장급 임원 10명의 임기가 올해 말로 모두 만료되는 만큼 임원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성과중심'을 강조한 임종룡 회장 체제에서 기존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출신 간 기계적 균형을 맞춰 왔던 관행이 이어질지, 아니면 성과주의에 입각한 인사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임원 17명 중 10명이 12월로 임기가 만료된다. 


이 중엔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과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고정현 최고정보책임자(CIO), 이문석 자금시장그룹 파생상품업무책임자 등 4명의 집행부행장이 모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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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성윤제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보와 윤석모 글로벌그룹 집행부행장보, 송현주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김백수 정보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CISO), 유도현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보, 김범석 부동산금융그룹 집행부행장보 등 핵심 임원들도 임기가 만료된다.


현재 우리은행 임원진은 조병규 행장을 포함해 총 18명이다. 상업은행 출신인 조 행장이 임 회장 취임 후 처음 시도한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을 거쳐 선임 됐지만, 이원덕 전 행장이 한일은행 출신임을 감안하면 상업-한일 간 계파갈등 봉합을 위해 양 은행 출신 간에 번갈아 은행장을 맡는 관행은 유지된 셈이다. 


다만 조 행장이 취임하면서 임원진 진용은 상업은행 출신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조 행장 포함 총 9명으로 한일은행 출신보다 2명 더 많다. 사실상 상업은행 출신 쪽으로 무게추가 다소 기운 상태다. 장광익 브랜드홍보그룹 부행장과 옥일진 디지털전략그룹 부행장보는 외부 출신이다. 


이에 이번 우리은행 연말 임원 인사에 다시금 양 은행 출신 간 균형을 맞출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기 만료를 앞둔 임원 중 상업은행 출신은 이석태 부문장과 이문석 부행장, 윤석모 부행장보, 송현주 부행장보, 유도현 부행장보, 김범석 부행장보 등 6명이고, 한일은행 출신은 강신국 부문장과 고정현 부행장, 성윤제 부행장, 김백수 부행장 등 4명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연말 인사에서도 임 회장의 의도가 반영된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임 회장이 은행장 선임 과정을 금융권 최초로 오디션 형식으로 도입해 두 은행 출신 간 파벌 싸움을 끝내려 한 탓이다.


임 회장이 '성과주의'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출신 은행보단 철저한 성과 검증을 통한 인사 쇄신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임원들이 대거 임기가 만료되는 것도 자연스럽게 인사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명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합병이 1998년에 이뤄진 만큼 이번 인사에는 합병 이후 입행한 직원들이 새로운 임원으로 발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상업-한일 출신 간 계파 갈등과 이에 따른 기계적 인사 균형이 지속적으로 지적됐는데 임종룡 회장 취임 후 이러한 관행은 점차 사라질 것이란 시각이 많다"며 "상업-한일은행이 합병한 지도 20년이 훌쩍 넘은 만큼 합병 후 입행한 직원이 임원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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