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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한컴 대표, 비자금 조성 의혹에 침묵 깬 이유는
최지웅 기자
2023.11.29 08:05:14
'아로와나 토큰' 비자금 의혹 관련 공식 입장 "경영진·법인 무관"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8일 15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 (제공=한글과컴퓨터)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김연수 한글과컴퓨터(한컴) 대표가 한컴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한컴 경영진과 법인은 무관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연수 대표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에서 열린 AI 사업전략 발표회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표이사로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저를 포함한 경영진과 법인은 무관하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한컴 오너일가는 가상자산 '아로와나 토큰' 시세를 불법 조종해 막대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에 시달려왔다. 아로와나 토큰은 부친인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자산이다. 지난 2021년 4월 20일 상장 당일 30여분만에 최초가 50원에서 1000배 이상 폭등해 시세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한컴 오너일가가 아로와나 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최근에는 김 회장의 차남인 김모씨와 아로와나 토큰 발행업체 대표 정모씨에게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모씨 등이 시세 차익을 통해 100억원대 비자금을 만들어 이를 김모씨 가상자산 계정으로 입금했다는 의혹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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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연수 대표는 아로와나 코인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업계에서는 의혹이 거듭될수록 회사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기에 김 대표가 이례적으로 침묵을 깬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이날은 한컴이 AI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첫날이었다. AI 사업이 추진력을 얻기도 전에 사법 리스크에 발목을 잡히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김 대표가 정면돌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아로와나 토큰 프로젝트가 잘못되더라도 법인과 경영진에게 실이 될 건 없으며, 아로와나 프로젝트가 잘 되더라도 법인과 경영진에 득이 될 것도 없다는 점을 확정적으로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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