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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家 이동훈, 무림페이퍼 주식 추가 매도
최보람 기자
2023.06.02 17:13:14
2년새 2%대서 0.26%까지 낮아져…일가 지배력은 이상無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무림그룹 오너일가인 이동훈 전 파인리조트 회장이 보유 중인 무림페이퍼 주식 대부분을 정리했다.


무림페이퍼는 이 전 회장이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보유 중인 자사 주식 43만5634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주당 평균 매도가는 2580원으로 매각액은 총 11억원이다.


이 전 회장의 지분매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이 회사 주식 91만6447주(2.2%)를 소유했지만 지난해 37만3294주, 올 들어 40여만주를 추가 매도하면서 현재 지분은 0.26%까지 줄어들었다.


이동훈 전 회장은 고(故) 이무일 무림그룹 창업주의 5남으로 현재 그룹 총수인 이동욱 회장의 동생이다. 무림그룹에서는 근무 이력이 없으며 과거 양지파인리조트와 골프장 등을 운영한 파인리조트법인을 소유했었다.


이번 매각이 무림그룹 오너일가의 지배력에는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룹 지주회사 무림SP(19.65%)와 이동욱 회장(18.93%), 그의 아들인 이도균 사장(12.31%) 등 특수관계자가 들고 있는 무림페이퍼 지분만 52.12%에 달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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