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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수출입은행장, 'EDCF 자문위원회' 개최 外
이성희 기자
2023.06.02 15:30:20

◆임종룡 회장, 은행장 후보 4명과 간담회 개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6일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 종료 후 임종룡 회장과 은행장 후보자 4명이 간담회를 가졌다.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왼쪽부터),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임종룡 회장, 조병규 은행장 최종 후보자,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우리금융)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26일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 종료 후 임종룡 회장과 은행장 후보자 4명이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24일부터 경영 승계프로그램을 가동했고, 5월26일 차기 우리은행장에 조병규 후보를 추천했다.


이번 간담회는 64일간의 대장정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자에 대한 격려, 차기 은행장으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축하, 그리고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임 회장이 제안했다.


임 회장은 "후보자들이 업무를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데 감사를 전한다"며 "서로 존중하며 공정하게 경쟁한 것분에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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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명 모두 함께 우리금융의 미래를 만들어갈 동반자"라며 "함께 찍은 사진이 우리금융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유산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열 하나은행장, 한국세무사회와 MOU 체결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과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5월30일 한국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향후 4년간 한국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세무사회 회원들의 업무편의와 소통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디지털 플랫폼 '맘모스' 내에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은행 디지털브랜치 설치를 통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사회 회원과 회원 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 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열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납세전문가들의 큰 기둥이 되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및 세무사 사무소 직원분들의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 한국세무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26일 울산 울주군 소재 강소기업인 고도화학을 방문해 정석관 대표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5월2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수처리제 전문기업인 (주)고도화학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고도화학은 물 정화에 쓰이는 수처리제를 전문 제조하는 기업으로, 정수장 및 폐수처리용 응집제 등 친환경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허 6건, 디자인 1건, 상표권 1건 등 총 8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 행장은 "고도화학이 친환경을 선도하는 수처리제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제12차 'EDCF 자문위원회' 개최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30일 '제12차 EDCF 자문위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지난 5월30일 '제12차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EDCF 수탁기관인 수은은 기금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민사회, 학계, 산업 등 각계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EdCF 자문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 참석한 수은 임직원과 자문위원 등 20여명은 EDCF 중기 운용방향 및 평가전략, 커뮤니케이션 강화 방안 등  EDCF의 효과적인 운영 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EDCF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및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디지털 분야를 중점지원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과평가 체계를 정비해 사업 효과성을 높이고, 성과공유 및 유무상 연계 확대 등 대내외 협력 강화를 통해 기금사업의 질적 내실화를 꾀할 예정이다.


윤희성 행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기후위기, 국제분쟁 등 전 세계 경제·사회 위기 속에서 EDCF는 개도국과의 경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잘 반영해 향후 효과적으로 EDCF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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