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쏘카는 오는 5일 표현학습국제학회(ICLR)에서 운영하는 워크숍 PML4DC에 참석해 딥러닝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쏘카 인공지능(AI)팀은 '공개 의도 분류에 대한 보정 효과 분석'에 대한 논문을 알릴 예정이다. 논문에서는 딥러닝 모델이 실제값과 예측값 차이를 계산하는 '크로스 엔트로피 손실'로 데이터를 학습할 경우 생기는 손실값에 보정을 추가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롯데오토케어-아주자동차대, 모빌리티 인재 육성 MOU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협력 체제 구축과 자동차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롯데오토케어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전기차·자율주행으로 진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대한 산학 공동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규필 롯데오토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모두투어, '모두시그니처' 브랜드 TV 광고 영상 공개

모두투어는 자사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모두투어는 본격 위드 코로나 시점에 맞춰 스토리텔링형 광고 영상을 시리즈로 공개해왔다.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소비자가 가치 지향적이고 프리미엄 여행을 추구한다는 점에 착안, 모두 시그니처 브랜드에 대한 철학을 담았다. 이와 함께 '이게 얼마만의 가족 여행인데', '얼마나 기다린 첫 해외여행인데' 등의 광고 문구로 여행의 소중함 표현했다.

◆제주항공, 필리핀 말라본에서 22번째 의료봉사활동 개최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필리핀 말라본에서 22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라본은 필리핀 마닐라 북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12년간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진에어, 마카오행 항공권 50% 할인 이벤트 진행

진에어는 마카오 항공권을 2인 이상 왕복으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권은 선착순으로 소진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운항스케줄은 인천에서 매일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진에어는 성수기를 대비해 내달 29일부터는 393석의 B777-200ER 대형기도 투입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마리아나관광청과 사이판 프로모션 실시

티웨이항공은 마리아나관광청과 공동으로 사이판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오는 7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사이판의 모든 것'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사이판 노선을 1인 편도총액 14만93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가능 기간은 7월 18일까지다. 또한 사이판에 위치한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버젯 렌터카 등 제휴사 이용 시 공항-호텔 샌딩 무료 서비스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로케이, 獨 보난자커피 판매량 1700잔 돌파

에어로케이는 보난자커피와 함께 선보인 스페셜티 커피의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만에 1700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6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한 보난자커피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25대 카페', '유럽 5대카페' 등으로 불리는 커피브랜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F&B 서비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내 유상판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