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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컨테이너선용 탄소 포집 시스템 실증 연구 外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2023.04.19 14:23:36

◆HMM, 컨테이너선용 탄소 포집 시스템 실증 연구

(사진=HMM)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HMM이 삼성중공업, 국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컨테이너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의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 회사는 작년 9월 파나시아와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MPV(다목적선)를 대상으로 상세 설계, 기술 유효성 평가 등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 결과 기존 설비 변경 없이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를 설치할 수 있고, 운항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집된 탄소는 액화해 별도 탱크에 저장하고 육상에서 스마트팜 및 드라이아이스 제조에 활용된다. OCCS은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기술이다. 향후 IMO 등 국제기구로부터 탄소 감축량을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아 선박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유효한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HMM과 삼성중공업 및 파나시아는 하반기에 컨테이너선에서 실증 연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내달 보스턴·암스테르담 노선 증편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운항편수를 늘리면서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미주, 유럽 노선 기준 5월부터 보스턴과 암스테르담 노선을 각각 주 2회, 주 3회 늘려 매일 운항한다. 6월에도 이스탄불 노선은 주 1회 늘려 주 5회, 프라하 노선은 주 1회 늘려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전문가들은 장거리 여행에 따른 시차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비행기 탑승 3일전부터 1~2시간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는 행동요령을 조언했다. 또 비행기 탑승과 동시에 목적지 현지 시간에 맞춰 행동하는 것과 기내에서의 음주를 자제할 것을 추전했다.


◆제주항공, JJ멤버스위크…'김포~제주 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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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19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2만6900원 ▲광주·청주~제주 2만5900원 ▲대구~제주 2만8900원 ▲부산~제주 3만7900원 ▲김포~부산 4만5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천발 일본과 중화권, 동남아, 대양주, 몽골 노선은 물론 부산발 일본, 중화권, 대양주 노선의 항공권이 준비됐다.


◆한솔제지, 친환경 종이 소재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수상


GS25 아이스 음료. (사진=한솔제지)

한솔제지는 자사의 친환경 종이 소재 '프로테고'를 적용한 GS25 아이스음료 파우치와 PE Free 코팅 '테라바스'를 적용한 신세계 푸드 냉동 케이크 종이 패키지가 제17회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S25 아이스음료 파우치는 기존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의 소재가 주를 이뤘던 음료 파우치를 종이 소재인 프로테코로 대체한 제품인데, FSC 인증 펄프로 생산된다. 특히 기존 음료 포장재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가량 감소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친환경 케이크 패키지는 플라스틱 띠지를 종이 소재로 100% 대체했는데, 제품 유통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느 파손 우려를 방지해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나투어, 중국 여행 상품 첫 출발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기획한 중국 상품의 첫 팀이 19일 출발했다. 이 회사의 중국 여행 첫 주자는 이날 부산에서 출발하는 '연길/백두산' 상품이다. 코로나 이전부터 인기 여행지로 손꼽혔던 '연길/백두산' 상품은 백두산 북파와 서파 코스를 통해 백두산 천지를 관광한다. 24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장가계' 상품도 출발을 확정했다. 하나투어는 장가계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야외 푸드트럭을 준비했다. 장가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푸드트럭에서 양꼬치와 칭다오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회사는 내달 출발 예정인 인천과 부산, 대구발 연길, 장가계, 서안, 청도 등의 중국 기획 상품도 판매 중이다.


◆모두투어, 미국 관광청과 로드쇼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최근 대표 장거리 노선인 미주 지역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미국 관광청과 '로드쇼'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엔데믹과 황금연휴 기간을 맞이하며 특히 장거리 노선의 예약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주의 경우 이달 들어 18일까지의 예약 건수가 전월 동기간 대비 115% 증가했고, 이에 모두투어는 미국 관광청과 협업해 전국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을 대상으로 현재 로드쇼를 진행 중이다. 로드쇼는 이달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 광주, 청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다.


◆에어부산, 보라카이 부정기편 운항


(사진=모두투어)

에어부산이 내달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보라카이 노선에 주 2회(수·토)로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부산-보라카이 노선의 직항편 운항으로 지역 여행객들의 편의를 향상하고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 출발해 현지 칼리보 공항에 오후 11시 45분에 도착하며,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10분이 소요되며, 195석 규모의 A321 항공기가 투입된다.


◆티웨이항공, 산업안전 강화 프로그램 실시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지난 18일 근로자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포공항 훈련센터 강의장에서 김종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 티웨이항공은 항공사에서 필요한 산업안전보건 의식 고취와 책임 강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정홍근 대표와 담당 임원, 부문별 주요 안전보건 관리자 및 협력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중요성과 '사업장 특성에 맞는 자율 예방 체계 확립'DP 관한 현안을 함께 검토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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