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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5%로 낮춰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04.12 08:28:16
이 기사는 2023년 04월 12일 08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7%→1.5%로 낮춰 [주요언론]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대 중반까지 내려 잡았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을 통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7%에서 1.5%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지난 1월 전망에서 올해 전망치를 0.3%포인트 하향한 데 이어 또다시 눈높이를 낮춘 것이다. 이로써 IMF는 작년 7월·10월과 올해 1월·4월에 걸쳐 네 차례 연속으로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내렸다.

월가 투자은행 3분의 2 "미 최종금리 5.00∼5.25% 전망" [주요언론]

한국은행은 뉴욕사무소가 지난 7일 현지 12개 투자은행(IB)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3분의 2인 8곳이 미국의 최종 정책금리 수준을 5.00∼5.25%로 전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달 전인 지난달 10일 조사 당시에는 12곳 중 3곳만 5.00∼5.25%라고 응답한 것과 비교하면 5곳이 늘어난 셈이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절반이 넘는 7곳이 최종 정책금리를 5.50∼5.75%로 전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1곳으로 급감했다.


대미 수출, 20년 만에 대중 수출 앞질렀다 [서울신문]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업황 부진 속에 40% 가까이 급감하면서 4월 첫 열흘 동안 수출이 또다시 8.6% 하락했다. 특히 한국 반도체 수출의 40%를 차지하고 한때 한국의 최대흑자국이었던 대중국 수출이 30% 넘게 감소하면서 20년(238개월) 만에 대미 수출이 대중 수출을 앞지르는 '크로스' 현상까지 발생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과의 교역에서 과거처럼 흑자를 많이 보던 시대는 지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바닥 없는 추락 속에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4개월도 안 돼 연간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무역적자(475억 달러)의 절반을 훌쩍 넘은 25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삼표 사건 공소장 보니…회장 '깨알' 지시에 경영책임자 판단 [한겨레]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검찰이 삼표산업에서 일어난 중대재해 사고 관련 등기임원이 아닌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을 기소할 때, 정 회장이 안전뿐 아니라 생산과 인사 등 삼표산업의 전반적인 경영권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공소장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 결과에 따라 경영계가 모호함을 주장해온 '경영책임자'의 범위와 관련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가 11일 강은미 정의당 의원실에서 입수한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사고 관련 공소장을 보면, 검찰은 정 회장의 풍부한 업무 경험, 수직계열화된 그룹의 운영 특성, 구체적 경영권 행사 등을 근거로 정 회장을 경영책임자로 보고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정 회장이 "안전보건업무 등을 포함해 삼표산업의 사업을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실질적인 경영자"라며 "사업소의 석분토 야적장 등 채석장 운영 상황뿐만 아니라 석산별 인허가 현황, 붕괴에 취약한 석분토의 특성 등 골재 산업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이 풍부했다"고 짚었다. 


페이코인, 빗썸 상대 '상장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뉴스1]

페이코인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상대로 거래 지원 종료(상장 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페이프로토콜은 지난 8일 빗썸을 상대로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의 거래 지원 종료 결정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심문 기일은 오는 12일이다. 앞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코빗 등이 소속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는 지난 1일 페이코인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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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받기 어려워지나…고용보험 수술실 열렸다 [이데일리]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의 전반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했다. 노동계와 경영계도 TF에 참여해 적용 대상 확대와 그에 따른 보험료 부담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근로자의 취업 의욕을 꺾고, 고용보험기금의 만성 적자의 원인으로 꼽혀왔던 실업급여의 개선 방안도 논의된다. 11일 관가에 따르면 고용부는 최근 고용보험 제도 개선 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올해 TF는 상반기까지 보험의 적용과 보험료의 징수, 실업급여까지 고용보험의 전방위적인 제도 개선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북 메가단지 '이문자이' 하반기로 분양 또 미뤘다 [서울신문]

분양 임박 소식을 전했던 서울 강북 재개발 '최대어'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의 분양이 또 미뤄졌다. 조합과 시공사가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사업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11일 이문3구역 재개발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문아이파크자이 분양 일정이 4월에서 하반기로 변경됐다. 아이파크 홈페이지에도 이문아이파크자이 분양 일정이 기존 4월에서 7월로 변경된 상태다. 이달 초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1순위 청약에서 1만 7000여명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 같은 이문·휘경뉴타운 내 다른 단지 분양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분양 일정을 미룬 것이라 이목이 쏠린다.


韓, 美에 155mm 포탄 50만발 대여 계약 [동아일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한국산 155mm 포탄 50만 발을 대여 형식으로 제공받는다는 내용의 계약을 지난달 한국 정부·방위산업 업체와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0만 발은 지난해 말 정부가 미국에 판매한 155mm 포탄 10만 발보다 5배 많다. 특히 미국이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약 100만 발의 절반에 달하는 양이다. 소모성 무기인 포탄을 타국에 판매가 아닌 대여 형태로 제공하는 건 이례적이다.11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지난해 한국 정부로부터 15 5mm 포탄 10만 발을 구매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도 10만 발 이상을 추가로 판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미국에 50만 발을 제공하되 대여해 주는 방식으로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 소식통은 "한미 정부 관계자들이 지원 방식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다른 소식통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정부 원칙을 지키면서 혈맹인 미국의 요구에 성의 있게 응할 방법을 찾은 끝에 포탄 제공 물량을 대폭 늘리는 대신 대여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제맥주 김빠졌다"…1세대 카브루, 공장 팔고 생산 축소 [조선비즈]

'구미호 맥주'로 잘 알려진 국내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가 사업 조정에 나섰다. 잇따라 캔맥주 신공장을 지으며 생산량 확대에 나섰지만, 최근 공장까지 매각하며 생산 축소로 돌아섰다. 편의점 냉장고를 가득 채웠던 캔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세가 확 꺽이면서다. 1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카브루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수제맥주 생산 공장 '상색 브루어리'를 매각했다. 상색 브루어리는 연 600만캔의 캔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공장이자 카브루의 본사로도 사용됐지만, 23억원에 처분됐다. 2018년 완공 4년 만이다.


필러 제조업체 지씨에스, BNW인베·제이앤PE서 190억 유치 [한국경제]

'가나필' 필러 제조사로 잘 알려진 지씨에스가 사모펀드(PEF)와 벤처캐피탈(VC)한테서 190억원을 유치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씨에스는 BNW인베스트먼트와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 노틱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부터 190억원을 유치했다. 자금 납입일은 12일이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법률 자문을 맡았다. 지씨에스는 이번 거래로 2000억원에 가까운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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