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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공백 책임" KT 사외이사들 떠난다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03.28 17:49:34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8일 17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경영공백 책임" KT 사외이사들 떠난다…'단, 질서있게'[머니투데이]

KT 사외이사 6인이 차례로 물러난다. 여권으로부터 구현모 현 대표와 함께 '이권 카르텔'로 지목됐음에도 구 대표의 연임 판단과 윤경림 대표이사 후보 선임을 주도했지만, 끝내 실패로 귀결된 만큼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KT의 최소한의 기능 유지를 위한 '질서 있는 퇴장'에 나설 전망이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강충구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김대유·유희열·표현명·여은정·김용현 등 KT 사외이사 6인은 최근 만남에서 거취 문제를 논의하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공감대를 이뤘으며, 이 같은 내용을 주요 주주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KT 관계자는 "이번 주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강충구·표현명·여은정 사외이사에 대해 애초에 임기 1년의 재선임 안건을 올린 것부터 6인 사외이사 모두가 새로운 경영진 선출 및 지배구조 개편을 마무리한 뒤 물러나겠다는 뜻이었다"며 "그러나 윤 후보가 낙마한 만큼,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사외이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애플페이 막아라…삼성, 갤럭시워치에 삼성페이 도입 검토[아시아투데이]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에 삼성페이 결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어S3의 후속작인 갤럭시워치1(2018년 출시)부터 삼성페이 기능을 빼고 출시해왔지만 재도입을 고려하는 것은 최근 국내에 상륙한 애플페이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에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의 삼성페이 결제 기능을 적용하기 위한 검토 단계에 착수했다. 갤럭시워치 전 모델에는 이미 NFC 모듈이 탑재돼 있어 향후 삼성페이를 적용하기로 결정만 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에 삼성페이 기능을 다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급변하는 간편결제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애플페이가 NFC 결제만을 지원하고 있어 향후 NFC 단말기를 갖춘 매장 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갤럭시워치 NFC 모듈을 통한 삼성페이 서비스 역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페이 적용 계획에 대해 "공식적인 확인이 어렵다"면서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KB인베, 글로벌플랫폼펀드 2호 결성…해외 바이오 투자[이코노미스트]

KB금융그룹 산하 벤처캐피털(VC) KB인베스트먼트가 오는 30일 '글로벌플랫폼펀드 2호' 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글로벌플랫폼펀드 2호의 결성 규모는 2500억원이다. 운용을 맡은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캐피탈 등 KB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출자자(LP)로 참여한다. 여기에 한국콜마그룹의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연우 등 계열사 5곳도 각각 100억원씩 총 500억원을 투입한다. 글로벌플랫폼펀드 2호는 2019년 5월 결성된 '글로벌플랫폼펀드 1호'의 후속 격이다. 2호 펀드는 1호 펀드보다 규모가 더 크다. 모펀드 투자 금액도 300억원 가량 더 많고, 펀드의 주요 투자처인 인도, 동남아 시장에서도 역외펀드를 조성해 전체 펀드 규모를 6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투자처는 인도, 동남아 지역의 유망 바이오벤처·커머스 플랫폼과 미국 소재 바이오 기업 등이 거론된다. 2호 펀드 역시 1호 펀드와 마찬가지로 현지 파트너와 손을 잡고 역외펀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2호 펀드 조성으로 KB인베스트먼트의 해외 시장 공략은 가속 페달을 밟을 전망이다. 2호 펀드 결성과 함께 K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 첫 해외 지사를 오픈한다.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 공략을 위해서다. 국찬우 바이오투자그룹장이 보스턴 지사 운영을 총괄한다. K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처를 찾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라며 "블라인드펀드인 만큼 구체적인 투자처는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 "1000억 장비 공짜로 빌려줄게"…이재용이 찍은 그 시장[머니투데이]

28일 반도체·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패키징 협력사인 하나마이크론에 패키징·테스트 관련 설비 30여대를 무상으로 빌려주기로 했다. 대당 30억~40억원을 호가하는 설비로 총 규모는 1000억원 수준이다. 2019년(1차), 2020년(2차)에 이어 3번째 투자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있는 테스팅 설비를 하나마이크론에 무상임대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가 설비를 하나마이크론에 설치하면, 하나마이크론이 테스팅을 전담하는 구조다. 설치 5년 후에는 하나마이크론에 테스팅 설비를 증여한다. 삼성전자는 하나마이크론이 설비 가동률을 7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웠다. 빠른 시일 내에 설비 가동을 안정화해 후공정 경쟁력을 조속히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나마이크론도 조건에 부합하는 대응을 준비 중이다.


CU, 가맹점에 발주 수량 강제 '갑질'…공정위 "신고 접수땐 조사 착수"[IT조선]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상품 발주 수량을 강제하는 갑질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내달 6일부터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컵 커피를 비롯한 30종가량의 제품 발주 수량을 최소 3배에서 최대 12배까지 상향 조정한다고 통보했다. 점주들에 따르면, CU는 기존에도 일부 제품에 대해 발주 수량을 몇 개 이상으로 강제하고 있었다. 최소 발주 수량과 관련한 내용은 계약서에도 명시돼 있지 않아 더욱이 문제가 된다. 편의점 중에서는 CU만 최소 발주 수량을 정해두고 있었다. BGF리테일은 점포에 입고되면서 발생하는 상품의 파손이나 분실 등을 줄이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측면이라는 입장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비식품류의 발주 단위 조정 또한 낱개 단위 출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파손을 방지하고, 물류 작업 효율 개선과 고객 구매 행동 변화 등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며 "실제로 최근 '1+1' 상품 프로모션이 활발해지면서 1개씩 구매하기보다 2개 이상의 상품을 한번에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납품단위를 조정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日 70번째 암호자산 예고...코인베스트, IEO로 'DART' 준비[내외경제TV]

28일 코인베스트, DART's 등에 따르면 코인베스트가 추진하는 IEO 1호 프로젝트로 팬 토큰 다트(Digital Asset Right Token)가 낙점됐다. 이로써 JVCEA의 화이트 리스트 코인을 통과할 경우 다트는 자금 결제법 시행 이후 70번째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등극한다. 코인베스트는 지난해 45번째 화이트 리스트 코인 다이(DAI)를 발굴한 바 있으며, 이미 비트플라이어나 코인체크처럼 IEO를 통해 법정화폐 엔화로 구입할 수 있는 암호자산으로 발굴하는 종목은 다트가 처음이다. 자금 결제법 시행 초기 화이트 리스트 코인은 소위 우량주이자 검증된 프로젝트로 불리는 리플이나 이더리움이었지만, 스테이블 코인 메이커(MKR)와 다이를 거쳐, P2E 프로젝트 딥코인(DEAP)까지 분야를 넓혀 현지 시장에서 입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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